▲ 아동도서 “우리 집 첫 반려견 두리”(문지영 글, 정호선 그림, 한겨레아이들)
[시사매거진] 양주시 도서관은 시민들이 시기에 맞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열두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7월의 주제는 ‘반려동물, 우리도 가족입니다’로 반려동물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상식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담은 책들을 소개한다.

추천도서로는 두 여자와 두 강아지, 두 고양이가 들려주는 포근하고 사랑스러운 일상을 그린 “너라서 좋다”(김민정, 조성현 글, SISO)와 반려견과 함께 살면서 겪게 되는 고민거리를 보여주며 주인으로서 가져야 할 각오와 책임감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우리 집 첫 반려견 두리”(문지영 글, 정호선 그림, 한겨레아이들)을 선정했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인구가 1,000만이 넘는 시대가 됐고 현재 반려동물은 단순히 사육하는 동물이 아닌 인생의 반려자, 동반자라는 인식이 강하다”며 “이번 테마도서 전시를 통해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맞이하고 끝까지 책임감 있게 함께하는 자세를 터득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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