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
[시사매거진]충북도는 오는 7월 3일부터 31일까지 한 달여간 71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계 학생근로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 학생근로활동은 방학기간에 대학생들에게 도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경험을 통해 근로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며 학비마련에도 도움을 주고자 년2회(하계, 동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하계 학생근로활동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도 본청 실과, 직속기관, 사업소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 △도민사랑방 운영보조 △천연기념물 동물치료 보조 △소방안전체험 교육 보조 등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각종 업무를 경험하고 보조하게 되며, 근무시간은 주 5일 하루 8시간(점심시간 제외)으로, 급여는 1일 51,760원이다.

충청북도 조병옥 행정국장은 “학생근로활동이 대학생들의 도정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폭넓은 사회경험과 경제활동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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