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시청
[시사매거진] 여주시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市 소재 3개 병원에서 집단 발생하는 등 메르스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메르스 국내 유입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여주시 메르스 방역대책반’을 가동해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여주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메르스 감염이 환자가족, 병원 내 감염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으므로 사우디 여행객들에게 현지에서 진료 목적 이외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고,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각별한 주의와 중동지역 여행 시 낙타 접촉 및 낙타 부산물(낙타고기, 낙타유) 섭취를 피하고,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며, 중동지역 여행 후 14일 이내에 발열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말고 1339 또는 여주시 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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