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시사매거진] 오산시는 오는 7월 3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제22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으로 함께 행복한 사회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여성의 사회참여 및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오산시장애인부모회 회원으로 형성된 부모난타팀, 3대대 부대 장병들로 구성된 라인댄스팀의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뮤지컬공연,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뮤지컬공연 ‘엄마는 뿔났다‘는 양성평등, 가족의 의미, 행복한가정, 엄마의 고마움등을 이해하는 관객참여 뮤지컬이며, 축하공연에는 트로트가수 오승근을 비롯해 김유라, 석훈 등이 출연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빛낼 예정이다.

일과 가정의 양립, 가족간의 소통과 화합 도모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오산을 실현하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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