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의사 문요한이 전하는 여행의 심리학

▲ 문요한 작가
[시사매거진] 하남시는 오는 29일 오후 4시 정신과 의사이자 ‘여행하는 인간’의 저자 문요한 작가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할 문 작가는 20년 동안의 정신과 의사 생활을 잠시 접고 떠난 안식년 여행 이야기를 시작으로 인간에게 여행이란 무엇이며, 우리는 왜 그토록 여행을 갈망하는지, 여행이 우리에게 주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인문학적 사색을 들려줄 예정이다.

문 작가는 현재 심리훈련 전문교육 기관인 ‘정신경영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베스트셀러 ‘굿바이, 게으름’을 비롯해 ‘문요한의 마음 청진기’, ‘스스로 살아가는 힘’, ‘천 개의 문제, 하나의 해답’ 등 저서를 출간했다.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신장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031-790-6945, 5609)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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