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필름, 외형복원과 크리닝까지 ‘토탈’ 고객만족

자동차외형복원 전문점이란 자동차 내·외장을 전문적으로 관리해 주는 곳으로, 소자본 유망창업 아이템 중 하나다. 따라서 국내에서도 수많은 자동차외장관리 전문점이 있다. 토탈모터스는 지난 2007년 부산 해운대에 본점을 오픈, 고객을 향한 신뢰와 최상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활발한 가맹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우량업체다. 자동차외장관리업체의 선두를 향한 바쁜 걸음을 옮기고 있는 토탈모터스의 김점태 대표를 만나 기술력의 차이에 따른 외형복원 결과의 차별성과, 토탈모터스의 고객만족 서비스에 대해 취재해 보았다. 


고객들의 보물 1호, 자산을 관리한다는 신념으로 

자동차 외장관리사업은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해 기술력이 확보되면 쉽게 창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외장관리업체가 갖추어야 할 가장 필수요소는 다름 아닌 ‘우수한 기술력’이다. 기술력에 의한 시공결과의 차이에 따라 성패가 좌우되고, 고객들의 반응도 달라지곤 한다. 자동차 보호필름부터 유리막코팅, 흠집제거, 광택, 덴트 복원, 실내 크리닝까지. 자동차 내·외관에 시공되는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시공하는 외장관리전문업체 ‘토탈 모터스’는 현재까지 서울 강남권에서만 시공되어지던 자동차보호필름인 PPF를 영남권 최초로 시도, 명실상부 PPF 시공 전문업체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PPF (Paint Protection Film)는 페인트보호필름을 의미하며, 내충격성이 강하고 신축성과 복원력이 탁월해 차량외관 손상을 막아주고, 자외선에 의한 도장면 변색을 방지하는 신소재다. 김 대표는 “PPF는 고급필름이기 때문에 단가 자체는 비싸다. 하지만 고급 외제차의 경우, 주행 시 본네트에 조그마한 돌멩이 하나만 튀더라도 엄청난 푼돈이 들어가게 된다”며 “기능성 필름을 활용해 고급차의 외관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즉 비싼 돈을 들여 구입한 자산인 만큼 사후관리 또한 철저해야 하며, 어떠한 관리를 받느냐에 따라 자동차의 품격은 달라지므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여성운전자의 경우는, 손톱과의 마찰로 인해 생기는 기스를 방지하기 위해 차의 손잡이 안쪽 부분에만 장착하는 보호필름 시공도 가능하므로 평소 자동차에 대해 큰 관심이 없는 여성고객들도 시공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모든 차의 외형이 동일한 형태와 크기를 갖추지 않고 있다는 점에 감안, 기술자의 섬세한 재단력과 기술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김 대표는 정확하고 꼼꼼한 시공을 선보이기 위해 하루에 시공하는 차량의 숫자를 제한하고 있다고 했다. 예약제로 운영돼 자동차 하나하나가 가진 모형상의 특색에 맞춰 시공을 하고 있는 것. 김 대표는 “수익창출만을 위해 하루에 많은 차량을 맡고, 대충 시공을 하게 되면 현재는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고객도 잃게 될 수밖에 없다”며 “고객이 우리업체를 믿고 맡기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정직한 마음으로 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차나 중고차 모두 어떤 외장관리 업체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구매할 때의 가격보다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된다. 정직이 곧 토탈모터스 만의 최고의 자산인 것. 

확실한 기술력에 바탕을 둔 엄격한 가맹활동

몇 년 전 까지만 하더라도 영남권에서는 보다 ‘전문적인’ 외장관리를 받기위해 서울까지 방문해 시공을 받는 고객이 많았다. 그러나 현재 부산 및 경기 이남을 중심으로 외제차, 고급차의 수요가 늘어나며 만족할 만한 시공이 이루어지고 있다. 오래 전부터 보호필름과 차량 외부 복원에 대한 시행착오를 겪기도 하며 공부를 해 온 김 대표는 처음에는 요트를 도장하는 것에서부터 시공일에 입문했다. “부피가 큰 요트 보다는, 크기가 작은 자동차 도장은 더욱 섬세함과 노하우가 필요하다. 또한 세계적으로도 차량 전체에 모든 필름을 붙이는 시공을 하는 경우는 국내 말고는 찾아보기 어렵다”며 보다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시공자의 손기술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덧붙여 차량 전체도색을 하게 되면 시간이 흐른 후, 차의 색깔이 달라질 위험과 중고차 매매 시 중고차 가격의 하락이 있으므로 도장필름으로 시공하면 더욱 안전하다고 전했다. 

토탈모터스의 가맹 준비활동은 타 외장관리 업체와는 많은 차이를 보인다. 토탈모터스는 6개월에서 1년가량 예비 점주들을 교육하며 이 과정에서는 주로 실차위주로 범퍼나 덴트 복원까지 차량 관련 모든 부문을 다루고 있다. “자동차라는 하나의 복합기물을 다루기 위해서는 모든 부분을 조금씩은 다 섭렵하고 있어야 올바른 시공을 할 수 있다”고 전한 김 대표는, 교육생들의 회전율을 높여 높은 수익을 창출하려는 시중의 일반 차량외형복원 교육센터의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가맹활동을 추구하고 있다. 즉 토탈모터스에서는 교육에서 영업은 물론 경영 방침까지 체계적으로 예비 점주에 대한 트레이닝이 진행되는 것. 따라서 고객의 수요도 높고, 시중에 많은 유사 업체들이 생겨나고 있지만 경쟁력 면에서 뒤지지 않고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는 추세. 그 결과 토탈모터스를 한 번 찾아오면 차를 새로 구입할 때마다 믿고 찾아오는 단골들이 많고, 작년 2012년에는 부산의 종합 전시 센터인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 국제모터쇼에 참가, 벤틀리, 포르쉐, 링컨, 포드의 내·외장 관리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향후 오년을 앞으로, 엔진에서 타이어를 비롯한 내부까지 관리를 맡아 명실상부 자동차 외,내부 전문 시공업체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토탈모터스. 김 대표는 시공을 위하여 입고된 차량이 필름, 외형복원, 엔진, 타이어 등 분야가 달라 고객들이 몇 군데의 업체를 계속해 옮겨 다니는 불편을 덜 수 있는 더욱 안전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제시 했다. 최고의 기술력과 고객과의 약속을 지킨다는 신념으로 토탈모터스의 현장에는 언제나 뜨거운 구슬땀이 서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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