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탈 전시, 탈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로 탈춤축제 홍보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전시관
[시사매거진] 대한민국 글로벌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제5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K-Festival 2017)에 참가해 타 축제와 차별화된 공연 및 이벤트, 세계탈 전시 운영으로 전시디자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축제&여행박람회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61개 기관 및 단체(전국 78개 지역축제)가 한자리에 모여 치러진 국내 최대의 축제박람회로서 총 3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대한민국 지역축제의 다양한 정보를 홍보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이번 박람회에서 3,000여 부의 축제·관광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전시패널에는 50여 점의 독특하고 화려한 세계탈을 전시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료로 진행한 클레이탈 만들기 체험에는 가족과 동반한 어린이 등 200여 명이 참가했고, 경품행사인 룰렛 이벤트에는 총 12회 1,000여 명이, 탈춤축제 홍보 SNS 이벤트에는 총 6회 200여 명이 참가해 텀블러, 탈 목걸이, 탈 열쇠고리 등 다양한 홍보 기념품을 선물 받으며 박람회를 즐겼다.

또한, 탈놀이단 멤버들이 공연 및 각종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탈춤따라 배우기를 진행해 관람객에게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많은 호응을 유도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젊은 축제, 활기찬 축제로 관람객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홍보효과가 최고조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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