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만퇴치 1:1코칭 체력관리교실
[시사매거진] 파주시는 비만인의 비만퇴치와 체력증진을 목적으로 한 ‘비만퇴치 1:1코칭 체력관리 교실 프로그램’을 지난 21일 12차 마지막 교육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비만퇴치 1:1코칭 체력관리교실’은 건강을 위해 비만개선이 필요한 BMI수치 25이상, 만성질환위험요인이 있는 비만인을 모집해 운동지도사와 영양사 등 전문인력과 함께 비만을 개선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체지방 감량 및 운동실천 향상에 중점을 뒀다.

특히 보건소 신규사업으로 대상자를 소수그룹 비만인으로 구성해 체스트프레스, 토탈 힙, 팩댓플라이, 런닝머신 등의 머신운동장비 사용과 짐볼, 폼롤러, 스트레칭 밴드 등의 운동도구를 이용한 운동방법으로 진행했다. 그룹 순환운동과 1:1원포인트 레슨으로 참여자가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스스로 운동을 할 수 있는 단계까지 올라설 수 있도록 유도해 회원들의 참여를 적극 도모했다.

파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비만해소가 가능하고 정상체중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좋은 계기 됐을 것”이라며 “시민이 건강증진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게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건강증진팀(031-940-5563,559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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