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청
[시사매거진] 한국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는 23일 금촌역 광장에서 6·25 전쟁 당시 음식시식 및 호국안보사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수 지회장과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금촌역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6·25 전쟁 피난 당시의 음식을 재연한 주먹밥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6·25 전쟁과 천안함·연평도 포격사건의 사진 30여점을 전시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수 지회장은 “6·25전쟁 67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올바른 시민의식을 확립하게 하고 튼튼한 안보속 평화적 통일을 이루는 기반을 만들기위해 이번 행사를 열었다”며 “6·25 전쟁의 비극을 알지 못하는 젊은 세대들이 전쟁의 비극을 느끼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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