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
[시사매거진] 청도군은 지난 20일 청도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청도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2017년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집단급식소 설치·운영 신고의 의무가 없는 관내 50인 미만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등 21여개소의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 관리자 및 종사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중독에 대한 이해, 식중독 예방요령, 식품위생 및 개인위생관리 등 2시간여에 걸쳐 진행됐다.

또한, 청도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도 손씻기 요령, 급식위생 및 영양관리방법, 각종 홍보물 배부 등 어린이 급식에서의 영양과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예년보다 때 이른 고온현상과 큰 일교차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그 어느 때 보다도 높아지고 있으므로, 특히 하절기 급식소의 식품안전관리 및 위생적인 급식은 물론 개인위생에도 철저를 기해 단 한건의 식중독도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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