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구겐하임 랩이 6년간 진행되는 세계 투어에서 뉴욕과 베를린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세 번째 도시인 인도 뭄바이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1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바우 다지 박사(Dr. Bhau Daji )와 협력하여 뭄바이 현지에서 ME=WE라는 주제로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과 프로젝트를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개인(ME)과 공동체(WE)의 요구를 모두 부합하도록 기획된 ‘ME=WE 프로그램’은 뭄바이를 비롯해 전세계 도시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주도록 제작되었다. 뭄바이 랩 팀, 현지 프로그램 컨설턴트와 구겐하임 큐레이터가 협력해 시작한 이 랩 프로그램은 2천만 명이 넘는 인구가 사는 메가시티의 공공장소에서 뭄바이커(Mumbaikers)들이 개인과 공동체의 필요의 균형을 맞추는 데 필요한 도전과 기회에 대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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