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두레사업 2017년도 주민사업체 모집
[시사매거진] 통영시는 지역관광 활성화 및 주민사업체 육성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관광두레사업의 2017년도 주민사업체를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하는 관광두레사업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한 새로운 방식의 지역관광 발전 모델로 관광사업 신규 주민공동체 창업 및 기존 사업의 경영개선을 통한 주민사업체를 발굴·양성해 지역주민들에게 직접적으로 혜택이 돌아가게 해 지역사회를 발전시켜 나가는 사업이다.

관광두레사업은 일회성 재정지원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전문교육, 사업멘토링, 홍보마케팅 등의 지원을 통해 주민사업체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키우는 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현재 전국 37개 지역에서 기념품, 식음료, 숙박, 체험관광 등 150여개의 주민사업체가 성업 중에 있다.

주민사업체 지원자격은 여행알선, 체험마을, 기념품, 숙박, 레저스포츠 등 관광관련 사업을 창업예정이거나 기존 사업의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사업체로 지역주민 5인 이상이 출자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련문의는 통영시청 해양관광과(☎055-650-0513)나 통영시 관광두레프로듀서 최원석(010-4525-2425)으로 하면 된다.

관광두레사업이란 지역관광두레PD와 관련기관(문체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관광공사,지방자치단체)이 함께하며 관광관련 사업을 하고자하는 지역주민공동체를 지원하는 사업성공사례) 남해 독일마을공동체, 여수 수-레인보우협동조합, 홍성 행복한여행나눔 등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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