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피터스, 미래경영의 압축파일을 풀어라”
4개의 핵심 키워드로 보는 개인과 기업의 미래

리더십
명령과 통제에 따른 경영, 위에서 지시하는 리더십은 갔다. 새로운 리더십은 바로 열정이다. 사람들이 일하기에 정말 좋은 곳으로 일터를 만들어놓고 뛰어난 인재를 불러들이는 그런 리더 말이다. 톰 피터스는 그것을 궁극적으로 '사랑'이라고 표현한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사랑, 원칙과 이상, 오지 않지만 그러나 만들어낼 미래에 대한 사랑,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 대한 사랑이다.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 내는 리더는 예외 없이 모두 훌륭한 스토리텔러다.
인재
일할 맛이 나는 곳, 인재를 최우선시하는 곳으로 변화하라. 평생직장(직장노예)은 사라지고 프리에이전트가 오고 있다. 이 책에는 인재를 브랜드 창출의 단순한 보조자가 아니라 브랜드 자체로 인식해야 함을 역설한다. 열정적이고 제멋대로인 이들을 얼마나 오래 잡아두느냐에 따라 미래 사회의 초우량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트렌드
여성과 실버는 발견되길 기다리는 금광이다. 세상의 돈이 모이는 곳, 가장 큰 트렌드가 바로 이들이다. 수많은 변화와 단절이 나타나는 시대에 거대한 시장기회는 어디에 있는가? 평범함 속에 진리가 숨어 있다. 구매자가 가는 곳, 즉 돈이 가는 곳을 따라가라. 최신 트렌드에 어떻게 대응하고 그 잠재력을 어떤 방법으로 이용하느냐에 조직의 성공이 달려 있다. 톰 피터스와 마사 발레타의 혁명적인 새 아이디어로 미래에 대한 전략적 비전을 확립하라.
디자인
‘혁신하라`차별화하라`이야기하라. 새로운 부가가치는 '제품'이나 '서비스' 보다 훨씬 심오한 것에서 나온다. 바로 '경험' '브랜딩' '디자인'이다. 고객에게 선사할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창조하고 기업의 모든 것을 경험으로 바꿔라. 디자인이야말로 제품과 서비스를 돋보이게 만들 핵심요소이다.
지은이|톰 피터스 / 옮긴이|정성묵 / 펴낸곳|21세기북스 / 160쪽

<시간관리 tip 120!>
이 책은 기본적으로 개인의 시간관리, 특히 기업 환경에 속해 잇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정해진 시간을 효율적으로 경영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자기계발서이다. 모든 사람들에게 주어진 똑같은 시간을 얼마나 잘 쪼개어 효율적으로 쓰느냐, 매일매일 매 시간을 어떤 식으로 분배하고 사용할 것인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은이|로빈 피어스 / 옮긴이|김하락 / 펴낸곳|랜덤하우스중앙 / 232쪽

<新 40대 기수론>
정치인은 달리기나 몸싸움으로가 아니라 말과 표로 행동해야 한다. 여기 실린 글들은 대부분 열린우리당 창당 이후 벌어진 이러저러한 정치적 상황에 직면하여 그 전후에 정치인 김영춘 의원의 생각과 감회를 적은 것들이다. 또한 우리나라가 앞으로 어디로 나가야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담겨 있다.
지은이|김영춘 / 펴낸곳|범우사 / 224쪽

<유쾌한 심리학²>
출간 이래 2년여 동안 줄곧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는 「유쾌한 심리학」속편이 나왔다. 전편의 부드러운 형식을 그대로 유지하며, 내용적으로는 개별 심리학 속으로 좀 더 뻗어나갔다. 구어체로 풀어 쓴 친근하고 겸손한 지은이의 어투도 여전하다.
지은이|박지영 / 펴낸곳|파피에 / 256쪽

<숨은 조화-심미적 경험의 파장>
풍요로운 심미적 경험의 세계! 전체 2부로 구성된 이 예술에세이는 ‘심미적 경험’을 키워드로 문학, 음악, 미술, 철학 등을 관통하며, 베르메르의 회화세계와 파윰의 초상화, 모네의 그림 1점, 외젠 앗제 등의 사진 11장을 인문학적 사유로 발효시켜 다채롭고 풍요로운 심비적 경험의 세계를 선사한다.
지은이|문광훈 / 펴낸곳|아트북스 / 244쪽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술 유머코칭이 답이다>
직장에서, 대인관계에서, 가정에서, 연애에서 통쾌한 성공을 이룰 수 있는 대화의 기술. 성공하려면 유머화술을 익혀라! 일상생활에서 말의 위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거기다가 유머를 곁들인 대화를 구사한다면 언제 어떤 장소에서도 당신은 한 몸에 주목을 받을 수 있다.
지은이|황의만 / 펴낸곳|보성출판사 / 220쪽

<유럽의 재발견>
이 책은 기존 역사 연구의 상식적 틀을 허물고 새로운 역사 연구의 방법을 모색하고 잇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아울러 지역적, 민족적 또는 민족을 넘어선 공동체의 앞날을 논의하는 오늘날, 이런 공동체들이 가지는 정체성의 역사적 근거를 찾는 연구들에 하나의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지은이|볼프강 슈말레 / 옮긴이| 박용희 / 펴낸곳|을유문화사 / 424쪽

<현대 일본을 찾아서 1,2>
인물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이 책은 오다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 사카모토 료마, 등과 같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인물 등의 또 다른 면면을 확인할 수 있고 그 외에도 당대 혹은 후대에 기억해둘 만한 흔적을 남기고 간 승려, 학자, 교육자, 혁명가, 정치가, 군인, 시인, 영화감독 등 수십 명에 달하는 낯선 일본인을 만날 수 있다.
지은이|마리우스 B. 잰슨 / 옮긴이|김우영 외 / 펴낸곳|이산 /1권 584, 2권 624쪽

<코끼리를 쇼핑백에 담는 19가지 방법>
개인이, 그리고 기업이 성공하는 데 필수적인 크고 중요한 파트너를 확보하는 방법을 상대고객, 즉 코끼리의 입장에서 제시한다. 이 책에는 고객의 문을 처음 두드리는 것부터 관계를 잘 유지하는 방법, 나아가 크고 작은 실수나 위기를 매끄럽게 다루는 방법까지, 크고 중요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구체적인 노하우가 담겨있다.
지은이|스티브 카플란 / 옮긴이|최경남 / 펴낸곳|민음사 출판 그룹 / 284쪽

<악마 천년의 역사>
저자는 악마를 ‘수많은 문화적 경로들에 의해서 발생된 매우 실제적인 집단 현상’으로 보고 있다. 사탄에 대한 시각적 이미지가 처음으로 발현되기 시작한 13세기로부터 시작해 스탠리 큐브릭의 영화 등 수많은 악령영화와 만화의 주인공, 맥주 광고, 대중음악, 혹은 도시의 정글에서 떠도는 소문까지 살펴보면서 그 역사적 문화적 실체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자 한다.
지은이|로베르 뮈샹블레 / 옮긴이|노영란 / 펴낸곳|박영율 출판사 / 368쪽

<경영의 실제>
저자 경영학자 드리커는 ‘경영’이라는 것을 누구나 가르칠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체계적인 원칙, 즉 하나의 학문 분야로 정립시켰다. 국내에는 수십 권의 드리커 책들이 번역되었으나 정작「경영의 실제」와 같은 고전이 소개되지 못했다. 이에 드러커 박사의 서거를 추모하며 한국경제신문에서 경영학의 바이블로 칭송받고 있는 이 책을 출간하기에 이르렀다.
지은이|피터 드러커 / 옮긴이|이재규 / 펴낸곳|한국경제신문 / 576쪽

<왕초보 박과장 부동산 경매로 집도 사고 돈도 벌다>
남들이 부동산 경매로 큰돈을 벌었다지만 여전히 나와는 먼 얘기로 들리는 사람들, 이런저런 경매 책을 봐도 어렵게만 느껴지는 경매 초보자들을 위한 부동산 경매 입문서이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박과장이 경매에 입문해 성공해 가는 스토리의 전개로 기존의 부동산 경매 입문서와는 달리 마치 재테크 소설을 읽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지은이|우형달 / 그림|이병무 / 펴낸곳|원앤원북스 / 272쪽

<성공을 꿈꾸는 한국인이 사는 법>
오랫동안 90여명의 연구원들이 토론을 통해 집중 분석한 이 책은 신입사원의 생전전략부터 시작해 스타 임원이 되기 위한 방법 등 비즈니스맨의 성공 조건뿐만 아니라 한가정의 아버지로서의 비애, 슈퍼우먼이 되어야 하는 엄마, 사업기회를 찾지 못하는 기업의 속앓이 등의 걱정과 고민들을 다독여 주면서 ‘한국인의 삶을 다방면으로 조명한다.
지은이|LG경제연구원 / 펴낸곳|청림출판 / 384쪽

<비타민 2>
생활 질병부터 한국인 사망원인 1위인 암까지 예방법, 치료법을 제시한다. 내 몸의 질병을 체크하는 자가진단&수퍼 처방전, 대한민국 최고 전문의들의 전공 분야별 건강 10계명, 톱스타 15명의 부위별 진단&맞춤 처방을 공개한다.
지은이|KBS 2TV 비타민 제작팀 / 펴낸곳|동아일보사 / 368쪽

<스펀지 4>
2003년 11월 8일 첫 방송 이후 어느새 100회를 훌쩍 넘긴 KBS2 TV 스펀지. 2006년 새해가 되면서 드디어 「스펀지 4」가 태어났다. 이 책에서는 2005년 1월 1일 방송된 61회부터 5월 14일 방송된 80회까지 매주 2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한 스펀지 초절정기의 내용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지은이|KBS 스펀지 제작팀 / 펴낸곳|동아일보사 / 304쪽

<성공한 사람들은 말의 절반이 칭찬이다>
이 책은 사람과 사람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사회 속에서 존재하는 여러 가지 유형의 인간상을 분석해, 자기 내면에 숨어있던 한계와 비관을 떨쳐버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다른 이들의 모범이 되고 삶의 모델이 되는 사람은 낙관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칭찬은 최고의 표현이며 나, 너, 우리 모두를 성공으로 이끄는 위력을 가지고 있다.
지은이|프란체스코 알베로니 / 옮긴이|이현경 / 펴낸곳|스마트비즈니스 / 256쪽

<글로비쉬로 말하자>
세계적인 다국적기업 IBM 유럽지사에서 근무하면서 40개국에서 온 동료들과 업무를 진행해야 했던 프랑스인 장폴 네리에르씨가 영어 때문에 가슴앓이를 하는 전 세계 88%의 비영어권 사람들을 위해 해결책을 제시했다. 바로 간편하고 쉬운 영어 ‘글로비쉬(Globish)’로 의사소통을 하자는 것.
지은이|장폴 네리에르 / 옮긴이|이재규 / 펴낸곳|다락원 / 1권 192, 2권 256쪽

<블랙 아테나>
미국과 유럽에서 파천황의 파문을 일으킨 블랙 아테나가 19년 만에 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서구 중심 역사 인식인 ‘아리아 모텔’을 파기하고 ‘고대 모텔’로 돌아가자는 저자 마틴 버낼의 주장은 수많은 찬반 논쟁을 낳았다. 우리입장에서는 역사, 철학, 문학을 막론. 서양 중심 학문에 대한 새로운 성찰과 주체적인 입장에서 학문하기를 촉구하는 책이 되고 있다.
지은이|마틴 버낼 / 옮긴이|오흥식 / 펴낸곳|소나무 / 880쪽

<일본 뒷골목 엿보기>
일본의 진정한 모습을 보고 느끼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한 여행 가이드 「일본 뒷골목 엿보기」개정판. 일본을 백 번 이상 가본 저자가 스스로를 '일본통'이라 칭하며, 자신이 체험한 일본의 문화, 역사, 그리고 일본의 성풍속에 이르기까지 일본 사회의 면면을 솔직담백하게 이야기한다. 또한 사람들이 자주 가는 유명 명소뿐만 아니라 초보여행자라면 쉽게 찾아가지 못하는 일본 뒷골목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명소들을 컬러사진으로 소개하고 있다. 오랜 기간 동안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가게들의 사연과 신사에 모셔져 있는 신들의 정체, 마을 이름의 유래 등도 재미있게 풀어놓았다.
지은이|홍하상 / 펴낸곳|예담 / 256쪽

<행방 전후사의 재인식1,2>
1979년에 처음 출간된 「해방전후사의 인식」(전6권)의 역사적 평가에 반박하며 뉴라이트 진영에서 내놓은 책으로, 진보와 보수 양진영의 논쟁을 초래한 화제작이다. 실증주의와 탈민족주의라는 관점을 제시하면서 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요구하고 있다. 이 책은 좌편향적인 역사서술과 민족주의적 시각에서 벗어난 새로운 연구 성과를 제시하며, 일제시대부터 1960년대까지 일상사의 문제에서부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하는 30편의 글과 편집위원의 대담 1편을 전해준다.
지은이|박지향 외 / 펴낸곳|책세상 / 778쪽

<위험한 책>
책에 목숨을 걸고 책의 굴레에서 벗어나려는 한 남자의 처절한 몸부림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책에 대한 지나친 사랑과 지박 등이 병적으로 보일 때가 있지만 결국 책과 인간은 불가분의 관계임을 보여준다. 책을 읽는 즐거움, 책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이 아름다운 문장을 통해 전달된다. 책은 인간의 인생을 뒤바꿀 수 있지만 반대로 책의 운명은 인간에 달려 있다는 점을 곰곰이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다.
지은이|카를로스 마리아 도밍게스 / 옮긴이|조원규 / 펴낸곳|들녁 / 1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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