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화합과 건강증진에 이바지

▲ 양평50FC
[시사매거진] 제20회 양평군은 양평군수기 종목별 체육대회가 지난 17일 10시에 강상체육공원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구, 테니스 등 모두 14개 종목에 2,500여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양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14개 종목별 가맹단체가 주관했다.

대회 종목은 축구, 테니스, 게이트볼, 볼링, 배드민턴, 탁구, 유도, 족구, 배구, 궁도, 야구, 수영은 17일 경기를 마쳤고, 골프는 지난 19일에, 태권도는 하반기에 개최될 예정이다.

각 종목별로 축구 청년부는 옥천동호회가, 장년부는 양평50FC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테니스 종목은 1부는 한강클럽A, 2부는 양평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 밖에 볼링 종합우승은 백운B.C가, 배드민턴은 양평클럽, 탁구는 단월동호회, 족구는 삼우, 배구는 양평발리볼, 야구는 공처클럽, 궁도는 양강정A, 유도는 최호정, 수용은 용문수용동호회A, 골프는 양축회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마무리됐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체육활동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되찾고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라면서 2018년 경기도체육대회는 우리군에서 열리는 만큼 성공적인 개최와 종합순위 1위를 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힘을 모아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