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22일 480여명 대상 서비스·안전 교육... 배정근 관광두레 PD 등 분야별 전문가 참여

▲ 여수시
[시사매거진]여수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농어촌지역 민박 운영자의 관광 마인드 함양 교육에 나선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농어촌민박 운영자 480여명을 대상으로 서비스·안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배정근 관광두레 PD를 비롯해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문가들은 친절서비스, 소방안전, 식품위생 등 농어촌 민박시설을 운영하는데 꼭 필요한 사항을 운영자에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해 말 여수시의 농어촌 민박시설은 479곳으로 지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당시 245곳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어촌민박이 증가추세인 만큼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이용 관광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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