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영천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 제55회 경북도민체전 개최기념 전국사진촬영대회 수상작 전시 및 시상

▲ 제9회 영천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 금상_살풀이(김유선)
[시사매거진] 영천시는 지난 10일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가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전시실에서 제55회 경북도민체전 개최기념 전국사진촬영대회와 제9회 영천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영천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는 지역 특산품인 영천복숭아의 우수성과 청정지역 영천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복사꽃이 만개한 시기에 영천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가 개최돼 전국의 사진작가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제55회 경북도민체전 개최를 기념하는 전국사진촬영대회는 문화와 예술이 함께 어우러진 이번 경북도민체전을 홍보하는 동시에 기록으로 남기는 역할을 했다. 영천에서 열린 전국사진촬영대회의 참가를 위해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영천을 찾아 뛰어난 작품 사진들을 남겨 영천을 홍보하는데 기여했다는 평이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제9회 영천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는 금상 김유선 '살풀이'를 비롯해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장려 5점 등이 시상됐으며, 제55회 경북도민체전 전국사진촬영대회는 금상 윤주홍 '도체입장식'을 비롯해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등이 시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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