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철과일 나눔 과일 꾸러미
[시사매거진] 용인시 처인구 동부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층 가정에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는 ‘제철과일 나눔’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제철과일 나눔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동부동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매달 1회 저소득층 10가구를 선정해 제철과일 꾸러미를 전달하는 것이다.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총 50가구에 실시된다.

이와 관련 동부동은 지난 12일과 13일 한부모·조손가정 등 관내 저소득층 10가구에 수박·참외·토마토가 든 3만원 상당의 과일 꾸러미와 주민들이 만들어 기부한 핸드메이드 리본핀을 함께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저소득층 가정에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제철과일 나눔을 실시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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