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주차관제로 주차산업의 새로운 미래 이끈다
휴먼파킹솔루션의 신기술, 지문인식을 활용한 차량출입통제 솔루션 ‘UFPS’

문명이 발달하면서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온 것 중 하나가 바로 교통문화다. 이러한 교통의 발달은 국내를 1일 생활권으로 만들며 경제발전에 교두보 역할을 했다. 그러나 지금은 차량수의 증가에 따라 주차장의 확충뿐 아니라 시설의 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근래 초고층 건물의 보편화 추세로 주차장 역시 대형화, 복잡화로 인해 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은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주차시간 소비가 증대되고 있는 것. 이런 가운데 (주)유니파이브테크는 ‘지문인식을 이용한 통합주차관제 시스템’이 주목되면서 주차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기 시작했다.

21C 휴먼 주차 시스템 ‘UFPS’
유니파이브테크(박노천 대표)는 지난 2004년 8월에 설립된 주차관제전문기업으로 설립이후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비롯해 국내 최초로 신호다중화 장치(MUX), 일체형 검지기(AMR SENSOR)를 개발했다. 또한 지난 2005년 1월에는 휴대폰에 주차상황을 통보하는 주차관제시스템을 개발, 토탈 주차관제시스템업체로서의 기술력을 과시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005 대한민국 특허대전’에서 ‘UNI-FINGER PARKING SYSTEM(UFPS)’으로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명실상부한 주차관제전문기업으로 탄탄한 입지를 굳히기 시작,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1C 휴먼 주차 시스템 ‘UFPS’
유니파이브테크가 개발한 지문인식을 이용한 통합주차관제 시스템인 ‘UFPS’은 지금까지 나온 주차관제시스템 중 가장 진보된 개념의 시스템으로 우리나라를 선진 주차관제로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지문인식을 응용한 차량출입통제 솔루션은 기존의 주차티켓을 이용해 단순하게 주차장 입, 출입을 하던 것과는 달리 지문인식을 통해 입차, 출차가 가능한 No-Ticket의 차세대 주차시스템이다. 터치하는 순간 처리되므로 버튼을 누른 후 2초 이내의 시간이 소요되었던 기존주차관제보다 빠른 처리가 가능하다.
이 주차 시스템은 출입통제시스템(지문인식용)과 연동해 원 터치 시스템이 가능하므로 건물의 보안성을 강화, 안전 사각지대가 될 수 있는 주차장내 각종 범죄와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로 쾌적한 주차환경을 조성할 수 있으며 건물 이미지를 향상 시킬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때문에 보안을 생명으로 하는 국가기관, 시큐리티를 활용한 외부인 출입이 극히 제한된 공간인 연구소(R&D센터)를 비롯하여 고급주상복합, 일반빌딩, 아파트 등 모든 주차장에 적용이 가능하여 현재 건설업체 및 시설관리 업체에서 제품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업체 측 관계자는 밝혔다.
뿐만 아니라 고가의 정기권 시스템의 대체 효과와 지문에 의한 간편한 조작으로 이용자의 주차위치 확인은 물론 주차정보를 휴대폰에 SMS통보 등 고객편의 위주 서비스 제공, 정확한 통계분석 및 철저한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경쟁력이 있다. 또한 주차권을 비롯한 소모품비가 전혀 필요 없고 내구성이 좋아 유지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때문에 이용자 입장에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입차, 출차가 가능해 편리하며 주차권 분실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 할 수 있다. 특히 외부환경에 뛰어난 제품 내구성은 물론, 세계최고 수준의 지문알고리즘을 채택해 빠른 인식속도와 99.9%의 높은 인식률을 보인다.




주차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
이러한 획기적인 주차관제시스템을 개발한 유니파이브테크는 지난해 10월 국내1위 지문인식업체인 (주)니트젠과 컨소시엄을 체결, 지문인식 알고리즘은 니트젠에서 폼웨어와 하드웨어 등은 유니파이브테크에서 자체 제작키로 했다고 한다. 가격경쟁력도 높은 편이어서 현장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겠지만 기존 설치비용 수준에서 설치가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그리고 차세대 주차관제시스템으로 올 한해 본격적인 영업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라고 업체 측 관계자는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 주차관제시스템 시장은 아직은 개화단계다. 이와 관련, 유니파이브테크 지난 2005년 7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에 걸쳐 국내 최대규모의 ‘2005 세계도로교통박람회’에 주차관제기기를 출품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 계기를 통해 향후 주차시장의 발전과정을 미리 알아봄으로써 앞으로 시장 규모가 커질 것으로 내다보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틈새시장을 겨냥, 기존 시스템으로 수익을 내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신규사업분야로 사업을 넓혀간다는 목표를 차분히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현재 일반 박스 타입이 아닌 건물 특징에 맞는 독특한 디자인과 초보 및 여성 운전자를 고려한 방식도 활발히 연구·개발 중에 있다. 향후 교통 분야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는 유니파이브테크는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진 주차관제로 주차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고자 늘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대리점 모집도 하고 있는 지금,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바이다.




(주)유니파이브테크 박노천 대표 인터뷰
“신뢰를 바탕으로 늘 고객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전력을 다 하겠습니다”

▲이 사업을 하게 된 동기==유니파이브테크를 설립하기 전 주차관제업체에서 5년여 동안 영업파트에서 일 해왔다. 입사 초기부터 어느 누구보다 주인의식을 갖고 근무하며 항상 준비하는 자세로 일하다보니 기회가 찾아왔다. 사업아이템으로 주차관제시스템을 선택한 것은 전체적인 업계발전을 스스로 업그레이드시키겠다는 큰 목표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지문인식은 인권침해나 오용의 가능성 등이 있다고 지적되기도 했는데=지문을 입차, 출차기에 인식시키면 지문 이미지를 보관하는 게 아니라 이미지에서 알고리즘을 통해 특징점 수치를 추출해 수백자리의 숫자로 보관하기 때문에 수치를 통한 이미지 복원은 절대 불가능하므로 오용의 가능성 여부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또한 주차장 요금 징수를 위한 지문인식에 의한 수백자리의 숫자조차도 필요시에만 일정기간 저장할 뿐 그 외는 폐기되므로 안전하다. 오히려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비밀번호 같은 정보가 유출되면 본인에게 큰 피해가 올 수 있는 여지가 많다. 그러나 생체 정보일 경우 설령 유출된다고 하더라도 개인에게 피해를 주기는 대단히 어렵다. 앞으로 지문인식 시스템으로 더욱 더 강화된 보안장치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지난 2005년 12월 5일 지문인식 업계와 인권단체와의 잦은 충돌로 정보통신부가 중재에 나서 ‘생체인식 가이드라인’을 설정함으로써 더욱 자유로운 영업활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의 계획 및 포부=품질경영 우위확보, 고객중심 신뢰중시, 자율책임 경영지향의 경험 방침아래 새로운 방향의 영업을 펼칠 것이다. 현재 5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신규 아이템의 지속적인 고안 및 개발에 전력할 계획이다. 또한 당사의 주차시스템은 주차권 발권은 물론 주차권과 지문방식의 겸용, 순수지문방식 주차에서도 완전 무인시스템으로 기술력을 크게 발전시켜 갈 것이다.
기업경영에 행운은 없으며 오직 성실만이 왕도라는 단순하지만 믿음직한 경영원칙 아래 경영 제1 목표인 ‘신뢰’를 바탕으로 늘 고객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더불어 축적된 기술 노하우와 풍부한 경험 속에 합리적인 제품가격 공급과 안전하고 확실한 시공과 철저한 A/S로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 확실한 서비스로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기업이 될 것이다.
유니파이브테크는 새롭고 효율적인 주차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주차분야의 새 바람을 일으키고 전문기업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안정적인 주차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언제 어디서나 항상 믿고 신뢰하며 찾아주는 비전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여 주차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활짝 열어 갈 수 있도록 지켜봐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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