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17일까지 2박3일간 관광지, 축제 집중 홍보전 펼쳐

▲ 공주시
[시사매거진] 공주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비롯한 우수한 관광자원과 백제문화제 등 주요 축제를 전국 각지에 알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회 한국축제박람회(K-Festival)에 참가해 공주 홍보관을 운영, 흥미진진한 문화관광도시 공주 알리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이 기간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을 비롯해 마곡사, 갑사 등 천년고찰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전시하는 한편 지역의 관광상품과 CI, BI, 마스코드 홍보를 통해 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펼쳐지는 제63회 백제문화제를 알리는 것은 물론 행사기간 내 시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를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관광객 유치와 더불어 흥미진진 공주시 브랜드를 대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 전국 각지에서 3만 3000여명의 관람객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주가 갖고 있는 다양한 자산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이를 통한 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광의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축제박람회 참여를 통해 시의 우수한 자원을 알리는데 주력할 예정”이라며, “관광자원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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