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
[시사매거진] 진천군은 15일 충북혁신도시 두레봉공원(진천군 덕산면 두촌리 충북혁신도시 B6블럭)에서 농산물 금요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19일부터 매주 열리고 있는 금요장터는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농산물을 중간 유통단계 없이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함으로써 유통비용을 줄여 생산자와 소비자 간 상호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장터로 운영중이다.

농림축산식품부, aT공사, 충청북도, 진천군이 후원하는 이번 장터는 진천군을 비롯한 충북지역 20여 농가가 생산한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시중 가격 대비 10∼20% 이상 저렴하게 선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8일 충북혁신도시 진천군 지역에 924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하는 등 인구증가에 따라 향후 장터 운영에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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