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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권 탄생, 혼돈스러운 골프업계 현안에도 정책적인 해결 필요
  • 편집국
  • 승인 2017.06.1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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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권시장이 혼조세 및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우선적으로 이른 폭염이 시작되고 있는 기상이변이 변수로 작용하는 양상이다. 또한 대선 이후 아직까지도 탐색전을 펼치느라 매매자들도 뚜렷한 방향을 정하지 못하고 있는 양상으로 파악된다. 다만, 여전히 라운딩 수요가 유지 되면서 일부 매수주문이 유입되고 있고 이에 따라 종목별로 차별성이 확대된 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새 정부의 탄생이 다발적인 악재 속에 탄핵정국을 마감하면서 국내 정치적인 리스크에 대한 부담만큼은 덜었지만, 아무쪼록 골프업계 현안을 비롯하여 이후 국제관계와 사회, 경제적인 불확실성까지 모두 순조로운 해결이 이루어지기를 골프업계도 기대하는 분위기다.
 
종목별 구체적 현황을 살펴보면, 먼저 초고가는 매수주문의 증가속도는 더디지만 오히려 매물이 기근을 보이면서 전반적으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남부회원권은 대기매수주문의 영향으로 시세상승이 충분히 가능한 여건이며, 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관심이 증폭된 곤지암권의 이스트밸리와 렉스필드도 문의가 증가했다. 반면, 레이크사이드는 법인매물이 누적되면서 거래가 힘겨워 보이고 가평베네스트는 복잡한 가입절차 및 심사문제가 발목을 잡으면서 매매주문이 한산한 흐름이 이어졌다.
 
다음으로 고가권종목은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보이면서 매매자들이 우왕좌왕하는 모습이다. 이에 강남권은 한동안 상승세이던 화산이 보합으로 선회했고 아시아나와 지산도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최근 주주회원제 종목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되면서 신원회원권은 강보합을 유지했다. 반면, 강북권은 거래빈도가 높던 서울과 한양회원권이 하락세이며 송추는 매도수주문이 매매공방을 펼치며 호가갭이 점차 커지는 양상이다.
 
중가권종목은 약보합이 우세한 가운데 매경오픈대회 전후로 상승세가 강하던 남서울이 하락 반전했고 은화삼회원권도 시세조정이 가해지고 있다. 반면에 매물이 기근을 보이던 레이크우드분담금은 상승모드가 지속되고 있고 뉴서울과 한성회원권은 매수주문이 누적되면서 역시 상승세가 꾸준한 여건이다.
 
저가권은 상대적으로 거래빈도는 높은 상황이지만 강보합세를 탈피하지 못하고 있다. 강남권에서는 리베라, 안성과 한원이 상승했고 거래가 활발한 여주, 솔모로 등은 보합세에 머물렀다.
 
또한 강북권은 부실업장 정리과정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고 있는데 이에 따른 시세등락폭이 이례적인 모습이다. 해당 주요 종목으로는 필로스가 기업회생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사실상 회원들에게 입회보증금의 대부분 반환을 하는 결정이 났고 이에 시세까지 급등하는 양상이나 광릉은 회원권 보유자에게 불리한 여건이 조성되면서 시세가 하락하면서 대비를 보였다.
 
지역권도 전반적으로 약보합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에서는 그린피를 대폭 인상결정을 한 그랜드회원권이 급등세에 제동이 걸렸고 기업회생절차로 시세가 급락하던 떼제베는 회생계획을 두고 회원들이 적극적인 시행의지를 보이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강원권은 이른 폭염과 동계올림픽의 영향으로 용평과 오크밸리 리조트회원권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용평은 매물부족으로 상승중이고 오크밸리는 매도세도 동시 강화되면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또한 라데나는 매물 유입에도 보합에서 움직임이 없고 골든비치는 신규분양 소식이 알려지면서 매물이 증가하였고 약보합으로 변화하고 있다.
 
한편, 영남권은 한동안의 상승피로감이 누적되면서 대구와 동래회원권이 하락세이지만 주주제인 경주신라는 재차 상승세를 보이면서 관심을 끌고 있고 제주권은 부동산시장이 조정기에 들면서 전반적으로 심리적인 기대감이 내려간 상태이고 오라와 크라운이 보합에서 답보상태이나 캐슬렉스제주는 대기매수세의 영향으로 강보합세가 여전하다.

편집국  gosisa@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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