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꽃다발 프러포즈 예고!

▲ KBS Drama 채널 ‘엄마의 소개팅’
[시사매거진]‘엄마의 소개팅’ 가수 미나의 엄마가 소개팅남(男)의 적극적인 강력 대시에 깜짝 놀랐다. 미나의 엄마는 소개팅男의 거침 없는 직진 본능에 놀라면서도 점점 마음을 열었는데, ‘깜짝’ 꽃다발 프러포즈까지 진행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15일 목요일 오후 1시 방송될 KBS Drama 채널 ‘엄마의 소개팅’(제작 KBS N / 프로듀서 명재욱)에서는 ‘미나 엄마’ 장무식 여사와 소개팅男 나기수 씨의 첫 번째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황혼 로맨스 심폐소생 프로젝트 ‘엄마의 소개팅’은 스타들이 홀로 지내는 엄마에게 직접 소개팅을 주선하며 신선한 웃음과 재미, 감동을 선사하는 프로그램. 지난 설 연휴 KBS 2TV에서 파일럿으로 선보였던 ‘엄마의 소개팅’은 호평에 힘입어 KBS Drama 채널에 정규 편성됐고 방송 후 호평과 함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주 장무식 여사는 소개팅男이 연극 동호회 동료인 나기수 씨라는 사실을 알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또 한껏 긴장해 표정까지 굳는 등 알쏭달쏭한 표정으로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하지만 장무식 여사는 소개팅男의 진심 어린 고백에 서서히 마음을 열며 미소를 찾아갔고 두 사람 사이에는 핑크빛 기류가 흐르는 등 훈훈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는 후문이다.

그런 가운데, 장무식 여사를 향한 소개팅男의 꽃다발 프러포즈 현장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소개팅男은 길거리에서 장무식 여사를 향해 꽃다발을 내밀고 있으며, 장무식 여사는 생애 첫 꽃다발 선물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미나 역시 엄마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얼굴 한가득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장무식 여사는 소개팅男 적극적인 애정 공세에 수줍어하면서도, “엄청 행복하긴 행복해요”라며 솔직한 마음 표현을 하는 등 소개팅男을 웃게 만들었다는 전언. 이에 장무식 여사가 자신을 사모하고 있던 소개팅男의 마음을 받아 들일 지에도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미나 엄마’ 장무식 여사와 소개팅男의 달달한 데이트 현장은 15일 목요일 오후 1시 방송될 ‘엄마의 소개팅’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엄마의 소개팅’을 제작하는 KBS N은 KBS Drama, KBS Joy, KBS N Sports, KBS W, KBS Kids, KBS N Life 6개 채널을 통해 ‘엄마의 소개팅’을 비롯해 ‘차트를 달리는 남자’, ‘닥터 하우스’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추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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