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
[시사매거진]포천시는 여성농업인이 문화복지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전업농을 대상으로 여성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위한 카드를 포천시 관내 164명에게 배부 완료했다고 밝혔다.

여성행복바우처사업은 여성농업인의 보건·복지·문화 분야에 이용하는 행복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은 포천시 농촌지역에 거주하며, 영농에 종사하는 만65세 미만인 전업적 여성농업인으로 농업 외 다른 직업이 없어야 하고 배부받은 카드는 올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행복바우처 카드는 사용한도액 200,000원(1일 기준단가 50,000원)의 80%(자부담 20%)를 예산에서 지원하며 건강식품·의료기기, 한약방, 안경점 등 보건분야 및 미용실, 이용용품, 영화관, 공연(전시장) 등 문화분야에서 사용 가능하다.

카드 도난·분실 시 농협은행 포천시지부로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재발급 또한 가능하다. 단, 신고지연에 따른 카드 사용 피해는 보상하지 않으며, 유효기간(2017년) 내 미사용 시 연장 사용 불가하다.

포천시는 여성농업인의 사기진작 및 직업적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보건·문화 비용 지원으로 여성농업인의 건강증진 및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기타 여성행복바우처 사업에 대한 문의사항은 읍·면·동사무소 또는 포천시 농정과(031-538-37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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