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K사회공헌재단 미래육성 지원사업에 선정, 장난감도서관 개관

▲ 장난감 도서관
[시사매거진]장흥군은 지난 12일 장흥지역자활센터 3층에서 ‘꼬물꼬물 어린이 장난감도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장흥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한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GKL사회공헌재단 미래 세대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GKL재단은 2014년 설립된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비영리 재단으로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는 공기업이다.

장흥지역자활센터 3층에서 운영되는 장난감도서관은 회원가입을 통해 운영된다.

연회비는 일반가정 24,000원, 장애인차상위가정 12,000원이며, 수급자가정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장흥군은 장난감 도서관 운영을 통해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가능해 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고가의 장난감으로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위수미 장흥지역자활센터장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장난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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