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호계체육관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 겨뤄

▲ 제4회 만안구 주민자치센터 탁구대회
[시사매거진] 안양시 만안구는 주민화합과 소통을 위한 ‘제5회 만안구 주민자치센터 탁구대회’를 오는 14일 호계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대회는 고급, 상급, 중급, 초급, 실버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관내 14개 각 동 주민자치센터 탁구 프로그램 수강생 중 고급 12개팀 79명, 상급 11개팀 74명, 중급 10개팀 66명, 초급 8개팀 52명, 실버 7개팀 45명 총 48개팀 316명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각 급별 예선 풀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로 최종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이강호 만안구청장은 “탁구대회에 참여한 모두가 스포츠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화합하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주민화합을 바탕으로한 소통 행정을 추진해 제2의 안양부흥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안구 주민자치센터 탁구대회는 2013년 처음 개최됐으며, 특히 올해에는 실버 종목을 신설하는 등 대회의 규모가 점차 성장해 만안구 주민화합을 위한 대표행사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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