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학생들과 눈앞에서 만나는 직업인 멘토링 실시

▲ 직업인 멘토링
[시사매거진] 고양시 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센터는 풍동고등학교와 고양제일중학교에서 직업인 멘토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 멘토링에는 고양제일중학교 12명, 풍동고등학교 14명의 직업인이 참여했다. ▲3D프린팅 ▲승무원 ▲컬러리스트 ▲큐레이터 ▲헤드헌터 ▲특수분장 ▲IT보안전문가 ▲성우 등 총 21개의 현직 또는 전직 직업인의 생생한 현장경험, 직업 준비과정, 직업 전망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멘토링에 참여한 고양제일중학교 학생은 “성우가 되고 싶었는데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그런데 이렇게 직업인 특강을 통해 만날 수 있어서 좋았고 성우가 되기 위해서 준비해야하는 과정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멘토로 재능기부에 참여한 환경공학자 최훈근씨는 “지난해부터 직업인 멘토링 활동을 진행했다”며 “나의 재능기부를 통해 직업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진로설계의 도움이 된다고 하면 만족한다. 앞으로도 이런 재능기부에 많이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도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에서는 각급 학교에 직업인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031-995-95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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