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동호인 1,155팀 2,500여명 기량 뽐내!

▲ 제12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오픈 배드민턴대회
[시사매거진] 구미시에서는 '제12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오픈 배드민턴대회'가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과 가족 등 2,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0일과 11일, 2일간 박정희체육관, 금오공고 체육관,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구미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연령·급수별로 조를 편성해 대회 첫날인 지난 10일에는 혼합복식, 초심, 초급 예선 리그전을 펼쳐 본선 진출자를 가렸으며, 11일에는 오전 11시 30분 박정희체육관에서 개회식을 갖고 토너먼트로 본선 경기에 열기를 더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선수들과 가족들의 구미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공정한 승부를 펼쳐 화합의 대회를 만들어 줄 것과 명품스포츠도시 구미에서 치러질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에 많은 성원과 참여”를 당부했다.

권영우 구미시배드민턴협회 회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보내준 모든 관심에 감사를 전하며, 배드민턴이 건전한 여가활동 문화와 스포츠의 생활화를 선도해 지역 화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구미시는 해마다 전국 오픈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배드민턴 인구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7景 6樂 천혜의 자연환경 낙동강을 중심으로 문화·수상레저 스포츠를 통해 도시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고 있으며, 각종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해 명실상부한 명품스포츠 도시로 생활체육의 발전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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