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요리교실·위생교육 등 진행

▲ 아빠와 함께하는 여름소풍
[시사매거진] 용인시는 지난 10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아빠와 함께하는 여름소풍’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명지대학교 내 어린이건강식생활체험관 ‘토마야 놀자’에서 진행된 이날 프로그램에는 어린이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여해 롤리팝 샌드위치, 채소쿠키, 연두부바나나푸딩 등의 메뉴로 점심 도시락을 만들고 손씻기 등의 위생교육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아이와 함께 요리를 해보고 여러 가지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9∼11월 중에 다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으로 어린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유치원 등의 급식소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월 명지대 산학렵력단과 협력해 체험과 놀이를 접목한 어린이 맞춤형 건강식생활체험관 ‘토마야 놀자’를 열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