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놀이형식의 건강테마 체험형 보건교육 신청접수

▲ 어린이 꿈나무 건강체험관
[시사매거진] 안성시 보건소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하반기 ‘꿈나무 건강체험관’을 오는 7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나무 건강체험관은 어린시절 형성된 식생활 및 운동습관이 평생을 좌우하는 만큼 올바른 생활습관을 습득할 수 있도록 건강을 테마로 체험위주의 차별화된 교육 기회 및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본 체험관은 깨끗한 방, 엄마의 방, 키크는 방, 위험한 방의 4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고 만 3세 ∼ 9세의 유아를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재마있는 놀이형식의 체험형 보건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어린이집 및 유치원은 사전예약제로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또한 건강체험 교육은 1시간 과정으로 자외선 검사기를 이용해 손안의 세균을 확인하고 손씻기, 올바른 잇솔질, 뚱뚱이 날씬이 거울을 통한 비만예방, 트렘펄린을 이용한 점프운동, 대형 담배모형을 활용한 담배는 나빠요, 우리 몸의 소중함과 탄생의 신비, 음주고글을 이용한 가상음주 그물망 보행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2017년 하반기 “꿈나무 건강체험관” 교육을 희망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은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보건관리팀(678-6801)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어릴때부터 건강습관을 생활화해 건강한 미래를 가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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