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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옥천군수, 군 공무원 대상 ‘특강’현장 행정·직원 간 소통·법령 연찬·민원 응대 기술 강조
  • 김옥경 부장
  • 승인 2017.06.0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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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강 중인 김영만 군수
[시사매거진] 김영만 옥천군수는 7일 옥천군 공무원혁신역량강화 교육이 진행 중인 장령산자연휴양림을 찾아 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필수요건에 대해 특강했다.

김 군수는 재임 첫해부터 수없이 강조하며 군 공무원들에게 적극 이행해 주기를 당부한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로 특강을 시작했다.

그는 책상에 앉아 말만 듣고 업무를 추진하는 시대는 이미 오래전에 끝났다며 각종 공사장, 민원 제기 지역 등을 수시로 살펴야 한다고 했다.

또 출장 시에는 자신과 관련된 곳만 확인하지 말고 기왕이면 오고가며 주변에 보이는 문제시 될 만한 사항을 관련 부서에 꼭 전달할 것도 당부했다.

두 번째로 직원 간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소통은 남을 위한 것이 아니고 나를 위한 것’ 이라며 공무원 순환 보직제도를 예로 들었다.

지금은 나와 관련 없다며 문제점이나 해결 방안을 알면서도 공유하지 않으면 언제가 그것들이 결국 나의 업무가 돼 부담이 더 커질 수 있다고 했다.

그는 ‘너는 나의 인생을 쥐고 있다 놓아 버렸다 그대를 이제는 내가 보낸다’ 라는 조용필의 ‘Q’ 가사를 소통의 의미와 잘 새겨 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법령과 각종 규정 연찬도 역시 강조했다. 수많은 법령 중에 자신의 업무와 관련 된 사항은 꼭 숙지하고 민원을 처리해야 군정이 올바로 추진된다고 말했다.

그는 ‘천재는 99%의 노력과 1%의 영감’으로 만들어지며 각 분야의 인재는 대부분 화장실에서도 전문 서적을 보는 습관을 갖고 있다는 말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민원응대 기술에 대해 강의했다.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이 있듯이 민원인에게 답변할 때는 신중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비록 민원인이 법이나 규정에 어긋나는 요구를 할지라도 무조건 안 된다고 하지 말고 역지사지의 마음가짐으로 상대를 유연하게 대하라며 특강을 마쳤다.

군이 재직 중인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이번 교육은 오는 12일까지 총 6기에 걸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김옥경 부장  kak152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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