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동호인 900여명 참가, 열띤 경쟁 펼쳐

▲ 제3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시사매거진] 구미시에서는 지난 3일과 4일 2일간 박정희체육관에서 전국 탁구 동호인과 가족 등 9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구미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3일 11시 박정희체육관에서 개회식을 갖고 부수별 개인단식 및 복식, 단체전 부문으로 예선 리그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탁구는 기초체력 향상은 물론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생활스포츠로 계절에 관계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우고 접할 수 있어 많은 동호인들로부터 꾸준히 사랑 받는 생활체육 종목이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조병륜 구미시체육회부회장은 구미를 방문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해 선의의 경쟁을 펼쳐줄 것과 명품 스포츠도시 구미에서 치러질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에 많은 성원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학환 구미시탁구협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참가하신 많은 분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개최된 오늘 대회가 전국 탁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이끄는 최고의 스포츠 대회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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