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단식 갖고 참가 선수단 격려 및 필승 다짐, 인천시 선수·임원 847명 출전

▲ 인천광역시
[시사매거진] 인천광역시는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7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2일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제갈원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대축전 참가 선수단 및 임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결단식은 출정보고, 단기수여, 단장 훈시, 선수단 대표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시 체육회장인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자부심을 갖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모든 경기에서 정정 당당하게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격려한 후, 선수단과 따뜻한 악수를 나누고, 기념촬영을 했다.

한편, 이번 2017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제주지역 종목별 경기장에서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6만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출전해 44개 종목에서 열전을 벌인다.

이번 대회에 인천시는 27개 종목에 선수 782명, 임원 65명 등 총 847명이 출전해 타 시·도 선수들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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