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 현장체험을 통한 미래기술 창업거점으로 도약

▲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VR 체험관(C next) 오픈

[시사매거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비수도권 유일 미래기술분야 창업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VR체험존 C-next를 구축하였으며 향후 가상현실 콘텐츠에 대한 현장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콘텐츠 개발의 전진기지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next는 총 5의 VR 장비가 구축되었으며 동시에 10명까지 체험이 가능하다. 모바일기반(3대), PC기반(2대) 체험존으로 나누어지며, 모바일 시뮬레이터의 경우는 세계 최초의 3자유도 스웨이(3DOF Sway) 방식으로 익스트림 스포츠 체험에 최적화된 고급형 시뮬레이터이다.

PC기반 시뮬레이터는 고성능 3자유도 전기식이며 우주체험, 공룡시대, 산악열차 등 다채로운 컨텐츠를 주제별로 체험 할 수 있다.

특히 프랑스의 3D 디자인,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회사 다쏘시스템(Dassault System)의 콘텐츠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있다.

대구센터는 현재 진행중인 VR ·AR전문인력 양성과정과 연계하여 향후 교육생들이 개발한 콘텐츠를 테스트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혁신센터 VR체험존 C-next는 6월말 홈페이지 오픈을 통한 사전예약제로 본격 운영할 예정이며, 무료로 체험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759-6380)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