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업 완전 정복

헤드업(Head up) 사전적 의미

스윙을 할 때 턱이 올라가고 공에서 눈이 멀어지는 현상

골프스윙을 하는데 있어서 대표적인 잘못된 동작들이 있다
그중 아마추어 골퍼들의 영원한 숙제인 헤드업이다.

먼저 헤드업을 하는 경우를 알아보자

헤드업을 하는 가장 큰 원인은 공을 강하게 히팅 하려고해서 이다.

많은 아마추어들은 비거리에 대한 로망이 있다. 남녀노소 할 거 없이 누구나 멀리 치고 싶어 한다.  그럼 헤드업이 되는 실질적 원인과 방법을 알아보자.
전 세계 모든 아마추어 골퍼들이 머리를 움직이지 않고 백스윙을 하려고 하고 있다. 바로 여기서 문제가 발생을 한다. 백스윙을 할 때 체중이동이 되어야하고 우리에 몸은 하나로 연결이 돼 있기 때문에 백스윙이 진행이 되고자 하는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머리와 왼쪽 어깨, 허리, 무릎 이 따라가야 정상적인 체중이동이 된다. 정상적인 체중이동이 되면 머리가 따라간 약간의 간격이 발생하게 되면서 다운스윙이 이루어질 때 임팩트 순간에 머리의 위치가 공의 위치보다 뒤쪽으로 남으면서 팔로우 동작까지 유지가 된 후 피니쉬가 이루어진다. 하지만 백스윙 과정 체중이동이 될 때 머리의 움직임이 없으면 다운스윙 시작과정에서 중력을 이용한 다운이 아닌 머리가 리드 가되어 힘을 쓰는 다운스윙이 되면서 헤드업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백스윙 할 때 자연스러운 체중이동 과정에 머리움직임이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헤드업을 방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예) 꼭 헤드업 동작이 나쁘다고는 말할 수 없다. 세계적인 프로골퍼 데이비드 듀발과, 에니카 소렌스탐 도 대표적인 헤드업하는 유명한 골퍼들이다. 헤드업 동작이 있지만 세계렝킹 1위까지 했던 골퍼들이다 체계적인 훈련과 트레이닝을 거치면 헤드업을 좋은 리듬으로 이용 할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로 많이 되고 있는 헤드업 원인은 어드레스에 있다.

어드레스 때 자세를 낮추기 위해서 무릎을 많이 구부리거나 허리를 많이 숙이게 되면 임팩트 순간에 힘을 쓰기 위해서 머리가 리드가 되어 힘을 쓰면서 헤드업이 된다. 교정방법은 상체나 하체가 많이 구부러지지 않은 상태의 어드레스를 하고 최초 어드레스 때 머리의 위치가 중간에서 살짝 오른쪽으로 기울여져 있는 자세가 되어야 한다.

또 다른 원인은 임팩트순간 오른발 뒤꿈치가 빨리 떨어지면서 헤드업이 발생한다.

많은 골퍼들이 임팩트 순간에 오른발이 빨리 떨어지고 있다. 골프에서 공을 정확하게 맞추기 위해서는 양발이 지면에 붙어있는 상태에서 공이 맞아야 정확한 임팩트를 할 수 있다. 오른발이 빨리 떨어지게 되면 최초 어드레스 자세보다 높아지면서 헤드업이 발생한다.
교정방법은 오른 발 뒤꿈치가 떨어지려고 할때 오른쪽 무릎을 왼쪽 무릎으로 붙여주는 느낌으로 동작을 취하면 어드레스 때와 같은 높이를 유지하게 되면서 헤드업동작이 나오지 않게 된다. 헤드업으로 인해 뒤땅, 탑 핑, 슬라이스, 훅, 비거리감소의 원인이 된다. 심지어는 부상도 입을 수 있다. 항상 정확한 자세로 좋은 리듬으로 편하게 연습을 하면서 헤드업을 방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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