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 대 자전거 점검, 안전한 자전거타기문화 만들어 가
[시사매거진]광양시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했던 자전거 무상 점검·수리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를 만들기 위해 중마동 시청 앞 광장, 광양읍사무소, 금호동 백운그린랜드에서 진행됐다.
시는 참석자들에게 안전리플렛 배부와 함께 200여 대 이상의 자전거를 점검하고 브레이크, 페달, 핸들, 튜브, 타이어 등 부품들을 무상으로 교체했다.
강봉구 도로보수팀장은 “자전거 무상 수리·점검 행사에 대한 반응이 좋아 내년 행사에는 더 알차게 준비하겠다”며, “올 하반기에 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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