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와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실속,맞춤형 리조트 분양
리조트로 대변되는 콘도미니엄에 대한 시각과 개념이 이제는 많이 달라졌다고 볼 수 있다. 얼마 전 미국 뉴욕시티 맨하탄의 중심에 부와 명예의 상징으로 유명한 ‘트럼프월드타워’라는 69층 짜리 초호화 콘도미니엄을 한국인이 약 200명 정도 소유하고 있다는 씁쓸한 보도가 있었듯이 사실 국내 경우 과거에 콘도회원권이 부의 상징으로 여겨져 한때 큰 붐이 일기도 했었다. 하지만 고가의 매입비용에 비해 실제로 고객에게 부여되는 혜택 또는 콘도 사용에 대한 부가가치의 질이 기대치에 못 미친것도 사실이다. (주)에스앤지(송상훈 대표 www.snglife.com)에서는 이러한 맹점들을 보완하고 여가도 즐기며 동시에 고객에게 현금보상(cash back)을 해주는 새로운 개념의 리조트상품을 내놓아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신개념의 수익창출 리조트 분양
적은 투자비용으로 레저도 즐기며 돈도 벌 수 있는 사업아이템이 과연 있을까?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대답은 바로 ‘예스’(YES)이다. 이러한 ‘꿩먹고 알먹고’식의 신개념 리조트,평창에스앤지리조트(송상훈 대표)가 기존의 리조트에 식상하고 거부감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실속·맞춤형 리조트상품으로서 등장, 내년 초 완전개장을 앞두고 한창 마무리 손질로 바쁘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중세 유럽풍의 고품격 스타일을 뽐내며 ‘수익형 리조트문화의 시작’이라는 조금은 낯설고 생소한 의미의 슬로건을 표방하는 평창에스앤지리조트. 이에 대해 송상훈 대표는 주저함 없이 이런 궁금증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기존의 콘도, 리조트, 팬션 등은 모두 회원권 판매만을 목적으로 하는 분양 방식에 의존해 왔지만 저희 회사에서는 임대분양에 의한 위탁운영방식을 도입했다”는 설명이다. 즉, 평창에스앤지리조트는 각 공히 1객실 30구좌제 정식운영제로써 총 4,320구좌에서 원하는 운영방식을 선택, 수익금을 보장받으며 매년 성수기 4박에 대한 확정까지도 받을 수 있다. 이는 그동안 성수기 이용을 위해 불필요한 비수기 이용일수에 대한 리조트분양을 받았던 사람들과 고가의 가격 때문에 구입을 망설였던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가령 여가 또는 콘도에는 관심 없는 고객이 1구좌에 해당되는 임대보증금을 냈을 경우 (표1참조. 위탁운영제) 연간 고객이 사용 가능한 위탁박수를 회사에서 선매입 환산하여 그 수익금을 회원에게 되돌려 주는 획기적인 개념이라 강조한다. 또 다른 방식은(표2참조. 사용운영제) 일정보증금을 지불하고 할당된 사용일수 중 회원이 성수기 사용분을 뺀 나머지 위탁박수만을 선매입해 현금으로 되돌려 주는 것으로 고객 입장에서 수익 목적과 레저도 즐기며 콘도 사용이라는 동시충족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이러한 사용운영제 계약 시에는 올 겨울 스키시즌 선순위 예약의 혜택을 주며 시즌 내내 에스앤지 프로 스키어 데몬팀의 무료스키 강습은 물론, 무료장비 렌탈, 리프트 할인지원 혜택, 리조트내 부대시설 무료이용, 에스앤지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청평수상스키장 회원가 이용, 제주 리조트의 회원가 이용은 물론 제주리조트 이용시 항공료 지원, 렌트카 비용 지원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이런 취지에 대해 송대표는 “고가의 비용으로 구입한 콘도나 리조트 회원권의 경우 할당된 연간 사용일수를 대부분 다 사용하지 못해 고객의 입장에서 손해보는 경우가 많았다”고 지적하면서 “그런 맹점들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 가장 큰 목적”이라 덧붙였다. 나아가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인한 불안정 요소들이 많이 등장하는 현재의 국내 사정을 감안한다면 수익성, 기능성, 안정성 등의 모든 조건들이 보장되는 투자목적 대상으로서 구미가 당기는 상품”이라 힘주어 말한다.



스포츠와 함께 하는 생활로 고객이익 최대 창출
(주)에스앤지가 리조트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지는 1년 정도밖에 안된 신생회사이지만 과거 수년동안에 회원 모집과 관련된 이벤트 사업을 해오면서 축적된 경쟁력 있는 노하우, 탄탄한 인프라를 내세우며 성공을 자신하고 있다. 다시 말해 수익형 리조트 모델을 탄생시킨 것도 단시간에 즉흥적인 생각에서 나온 것이 아닌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리조트 사업에서의 단점은 줄이고 반대로 장점은 최대한 부각시킨 노력의 결과라고 말한다. 송상훈대표 스스로가 자신을 ‘영업맨’ 출신이라고 당당하게 말하는데서 신생회사라는 생각은 단순히 껍데기에 불과할 뿐이다.
에스앤지리조트에서는 우선 회사 발전의 원동력을 고객과 동반 성장한다는 목표아래 모든 경영원칙도 회원을 최우선으로 하는 마케팅활동에 전력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콘도회원권이 결제기능이 없다는 점을 개선하여 외환카드사와의 제휴를 통해 자체 회원권을 본래의 신용카드 기능으로 쓸 수 있게 함은 물론 객실요금, 관리비, 기타 부대시설 이용시에도 결제가 가능하게 만들어 양 쪽 회사간에 win-win전략의 극대화를 꾀하고 있다.
오대산 국립공원의 수려한 자연경관 대관령지역의 푸른 초원, 한강의 발원지로서 맑은 물이 유유히 흐르는 평창은 대규모 종합리조트 타운이 조성되어 휴양과 레저의 적지로 각광받으며 대자연의 싱싱한 생명력은 지친 현대인들에게 재충전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이렇듯 완벽한 입지 조건을 바탕으로 평창에스앤지리조트는 회사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레저와 스포츠를 재미나게 즐기는 생활의 창조’라는 의미로써 ‘Sports & Goodlife’라는 기본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평창에스앤지리조트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자연 그대로를 옮겨놓은 듯한 꼼꼼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실내공간은 안락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 회원들의 휴식을 더욱 여유롭게 해준다. 딱딱하고 일률적인 아파트형 구조를 거부하고 팬션단지와 저층구조의 단지조성으로 자연을 그대로 살린 중세 유럽풍의 고품격 별장형 리조트로서 탁 트인 전망과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슬로프, 고품격 인테리어와 고급자재로 된 내부공간은 에스앤지리조트만의 장점이다. 또한 고객안전을 위한 CCTV, 출입통제, 출동경비 등 보안시스템과 케이블TV, 위성방송, 인터넷 등의 첨단시스템, 지하에서 터져 나오는 천연 암반수 등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생각하는 리조트로서 안심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이 회사의 기획조정실 류인평 실장에 따르면 “평창에스앤지리조트로 가는 길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휘닉스파크 3분, 성우리조트 25분, 용평스키장 25분 거리라는 최적의 장소에 위치해 있어 즐거운 시간에 흠뻑 취할 수 있다”고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그 주변으로는 흥정계곡, 허브나라, 월정사 등 레저 및 관광단지가 밀집해 있어 평창의 마지막 대규모 관광개발 지구로서의 높은 투자가치로 에스앤지리조트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확신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객실 내 미니바를 무료 이용하게 하여 간단한 음료나 주류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영장, 선탠장도 별도 부담없이 항시 개방할 예정이다.

중저가 리조트 최고 목표
(주)에스앤지가 과거 이벤트 사업을 할 당시 숙원사업으로서 직영시설물을 가져 운영하겠다는 1차 목표가 이루어진 현재 송상훈 대표는 보다 나은 질적 성장을 위해 골몰하고 있다.
“사실 무리한 투자를 하는 외형적인 대규모 성장에는 큰 욕심이 없습니다. 다만 리조트 객실 수를 약 200개 정도만 계획하여 이를 충분히 활용, 이벤트 중심의 경영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면 충분한 승산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현재 12객실을 국내의 유명한 스포츠스타들의 방으로 꾸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처럼 갖가지 이벤트사업을 펼쳐 그야말로 마음이 통하는 회원들만의 끈적끈적한 커뮤니티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한다. 그런데 송대표의 이러한 계획 뒤에는 특별한 이유가 숨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것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나아가 여가에 대한 혜택을 전혀 받을 수 없는 소외 받는 계층을 위해 언젠가 객실을 무료로 제공한다거나 장애인 스키캠프 개최 등 사회사업에 관한 개인적 욕심과 바람이 바로 그것이다. 그리하여 에스앤지리조트가 경제적으로 여유 없는 일반 서민들도 부담 없이 이용하게 하여 자연스레 한국 내에서 중저가 리조트의 표본이자 모범적 사례로서 성공, 정착시키겠다는 계산이다
이외 지역대학인 부천대학에 한 학기당 2명씩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여 미래의 인재 육성에 힘쓰면서 동시에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통한 교류도 활발히 진행, 회사 발전에 한몫을 꾀하고 있다. 사내에서는 본사와 영업부 직원 약 400여 명들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보건휴가는 물론, 격주휴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한 달에 한번 있는 시상식을 통해 직원 사기 진작에 힘을 쏟고 있다. 민원팀의 경우에는 매달 격려금이 지급되며 직원이 본사리조트를 이용할 경우 가급적 성수기를 제외한 비수기에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외에 국내 리조트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청평에 직영 운영하는 수상리조트를 보유하고 있어 회원들이 수상스키와 바나나보트 등을 마음껏 탈 수 있게 50% 할인 혜택도 주고 있다. 송상훈 대표는 “리조트 사업을 시작한 후 큰 어려움 없이 지금까지 오게 된 것은 전 직원들의 노력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회고하며 “특히 회사 전반적인 분야에서 여러 사외 이사님들의 보이지 않는 도움에 감사를 드린다”는 말과 함께 에스앤지리조트를 고객의 이익을 대변하면서 고객으로부터 사랑 받는 기업으로 키워 나갈 것이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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