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기업경영 정책자금 이차보전 3억원

▲ 강릉시청

[시사매거진] 강릉시는 2017년 상반기 기업애로 사항을 반영한 3억 원 규모의 강릉시 기업경영 정책자금 추경예산을 확보하고, 오는 6월부터 전년도 매출액 범위 내에 융자추천 신청·접수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당초 신규 추천 4.5억원 규모의 사업 개시를 하였으나, 2월 둘째주 자금이 소진되는 등 조기 사업 종료로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애로 및 숙박·음식점 2018년 동계올림픽 준비를 위한 리모델링 등으로 추가예산확보가 요구되었다.

이에, 기업경영 정책자금은 관내 제조업, 도소매업 등 20개 업종을 운영하는 사업체 융자추천 후 3년간 2.5%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을 당초에 이어 추가로 실시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은 ‘신속한 기업경영 정책자금 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경영애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꼭 필요한 곳에 지원해 기업경영안정과 2018년 동계올림픽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견인 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기업경영 정책자금 융자추천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 홈페이지(www.gn.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강릉시 경제진흥과 기업지원담당(033-640-584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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