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rmers Market

[시사매거진] 평창군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화면 전통시장 아케이드에서 평창바자회(농·임산물 직거래장터 & 중고거래 벼룩시장)가 열린다고 밝혔다.

“한달에 한번 만나자”는 개최의 취지에 걸맞게 평사들(평창에 사는 사람들)이 소통하고 대화하는 장을 만들기 위하여 시작되었으며, 대화면 전통시장상인회, 대화면 번영회, 평창산양삼특구영농조합법인, 평창미래웰스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주)우리두, 숲속농장창업스쿨, 산속애약초 & 창성상회등이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 두 번째 열린다.

군의 토박이 주민부터 귀농주민,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이웃이 참여 가능하고 현재는 22팀이 입점중이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가로 입점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임산물부터 홈&핸드메이드 공예품(가방, 모자, 아기옷), 석고방향제, 수제쿠키, 과일청, 중고물품판매, 각종 먹을거리와 대화고추로 만든 즉석 퓨전요리 등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먹거리와 재미도 가득하다.

또한, 지역의 기업후원으로 선착순 어린이 50명에게 패밀락유산균, 산양삼화분 등을 나눠주는 이벤트와 경품증정 행사도 함께 열린다.

최종수 대화면장은 “앞으로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을 프리마켓 정기개최일로 지정하였으며, 지속적으로 SNS를 통한 홍보전략을 펼쳐 Farmers Market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화면 번영회에서는 전통시장의 활력 증진을 위해 프리마켓 홍보와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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