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 구매 참여업체 간담회’ 및 ‘국제계약 업무발전 세미나’ 개최

▲ 방위사업청
[시사매거진]방위사업청은 25일 서울 공군회관(대방동)에서 국외 구매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참여업체, 정부기관, 국방 관련기관, 민간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하는 ‘2017년 국외 구매 참여업체 간담회 및 국제계약 업무발전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간담회에서는 2016년 국외 구매 실적, 2017년 국외 구매 계획 및 달라지는 제도에 대한 설명회 후 국외 구매 참여업체의 국제계약 이행 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부 세미나에서는 국외 구매품의 품질보증 강화를 주제로 방사청, 정부·공공기관, 국내·외 업체, 소요군의 대표자들이 주제 발표 및 토의를 통해 국외 구매품 품질보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소요군 만족도 향상, 계약업체의 이해도 제고를 통해 상호 상승효과를 도모하고자 한다.

방사청은 이번 국외 구매 참여업체 간담회에서 올해 국외 구매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참여업체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함으로써 원활한 사업 추진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계약 업무발전 세미나를 통해 수입 군수품 품질보증에 수반되는 현안과 개선방향을 논의함으로써 정부ㆍ공공기관, 소요군 및 참여업체 등 관계자들이 품질보증 업무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전문성 향상과 건전한 발전을 기대한다.

본 행사를 주관한 계약관리본부장(고위공무원 손형찬)은 “이번 간담회 및 세미나가 민·관·군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국제계약 업무의 전문성을 더욱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올해 국외 구매 사업의 품질만족과 적기ㆍ적가에 원활히 추진함으로써 예산 절감과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보다 투명한 방사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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