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커쳐, 만화 캐릭터 상품, 버스킹 페스티벌 등 즐길 거리 및 볼거리 풍성

▲ 만화아트마켓 포스터 이미지

[시사매거진]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하 진흥원)이 부천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만화애니 콘텐츠 마켓 〈만화아트마켓〉을 부천북부역 마루광장에서 개최한다.

매년 만화아트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진흥원은 올해부터 〈만화아트마켓〉이라는 이름으로 상반기(5∼7월)와 하반기(9∼10월) 매주 금요일 오후 5∼9시에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5월 12일을 시작으로 올해 만화아트마켓은 체험존과 청춘존으로 구분하여 운영한다. 만화 관련 작가 및 아티스트들이 현장에서 직접 제작해주는 캐리커쳐 외에도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 만화·애니메이션 콘텐츠를 활용한 캐릭터 상품, 애니멀 아트 상품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지역 예술가가 참여하는 버스킹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됐다.

만화아트마켓은 부천지역 만화가들의 작품을 홍보, 판매하는 장인 동시에 시민들이 만화문화 콘텐츠를 손쉽게 접하도록 함으로써 문화 콘텐츠 산업의 건전한 소비촉진을 유도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만화아트마켓 참여를 원하는 만화 작가 및 관련 업체는 진흥원 홈페이지(www.komacon.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5월 20일(토)에는 부천국제만화축제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린다.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마루광장에서 열리는 사전Bicof 행사에서는 그림 그리기 체험 행사, 무료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 만화 플리마켓, 경품 증정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또한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퍼레이드와 함께 시민들과의 포토타임을 진행한다. 행사 당일 사전Bicof 부스에서 진행하는 제20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사전등록 참여자에게는 축제 입장권 4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부천역 CGV 스낵 콤보 할인권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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