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에서 개최된 탁구대회

[시사매거진] 단양군은 제63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충북도탁구협회와 단양군탁구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는 전국 135개 팀 1,2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팀의 명예를 걸고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경기 종목은 초, 중, 고, 대학, 일반부로 나눠 남녀 단체전, 남녀 개인 단식, 남녀 개인 복식으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는 국가대표급 스타플레이어가 대거 출전해 탁구의 진수를 선보이게 된다.

군 관계자는 “탁구대회로는 가장 큰 규모인 이번 대회에는 선수, 임원, 가족 등 2,000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탁구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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