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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평창군 대화면에서는 지난 22일 대화전통시장에서 농·임산물 직거래장터 & 중고거래 벼룩시장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벼룩시장에서는 산나물부터 핸드메이드 공예품(가방, 모자, 아기옷), 중고물품, 수제 과일청 등 다양한 품목이 선보였으며, 즉석 퓨전요리까지 더해져 먹거리도 풍성했다.

벼룩시장의 분위기는 5일장의 트로트음악과는 다른 음악이 흐르고 ‘한 달에 한번 만나자’는 취지만큼이나 지역의 토박이 주민부터 귀농주민,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이웃을 만날 수 있었다.

또한, 지역의 기업후원으로 산양삼화분, 곰취모종, 패밀락유산균을 선착순으로 나눠주는 이벤트도 펼쳐져 처음 열리는 벼룩시장이었지만 꽤나 왁자지껄한 벼룩시장이 열렸다.

벼룩시장 한 입점·판매자는 “총 21개팀이 참가하여 모두 매우 만족스러웠다는 반응이며, 앞으로 매달 정례일을 정하고 지속적으로 SNS를 통한 홍보전략을 펼쳐 5월 Farmers Market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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