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열정 불태우며 쉬는 시간에도 ‘대본 삼매경’

드라마 ‘빠담빠담' 촬영 현장에서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배우 김범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김범의 소속사 킹콩 ent는 jTBC 월화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에 출연 중인 김범이 촬영 현장에서 너덜너덜해진 대본을 보며 연기에 몰두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서 김범은 1년 반 만의 복귀작인 만큼 뜨거운 연기 열정을 불태우며 촬영이 쉬는 중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모습을 담고 있다.

‘빠담빠담’의 제작 관계자는 “김범은 마치 신인처럼 현장을 즐거워하고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그런 김범의 모습에 오히려 현장 스태프들이 즐거워하고 고마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극 중 양강칠(정우성 분)의 수호천사 이국수가 아닌, 빠담빠담의 수호천사 같다”는 말로 김범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범, 대본 속에 빠져들 기세”, “김범, 진지한 표정으로 대본앓이 중!”, “대본이 너덜너덜한걸 보니 진짜 열심히 하는 듯~”, “김범, 이국수 연기 딱 맞는 옷 찾은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김범은 최근 자신의 미투데이와 페이스북을 통해 드라마 ‘빠담빠담’ 대본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해, 남다른 대본 사랑을 직접 보여주기도 했다.

현재 김범은 드라마 ‘빠담빠담’을 통해 4차원 천사 ‘이국수’라는 독특한 캐릭터로 주목받고 있으며, 지난 2화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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