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정우택 국민의힘 국회부의장(청주 상당구)은 22일 중소기업 간 교류는 물론 융합과 공동활용까지 지원하는 내용의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서로 다른 업종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 간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관련 전문가를 파견하거나 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하지만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여 중소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정보·기술의 교류에서 나아가 서로의 기술을 융합하여 신기술을 개발하거나 각 기업이 보유한 생산 설비, 인력 등을 공동으로
평생 한길로 달려온 나의 삶으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소홀하게 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가 없다.어린시절부터 야구 한답시고 결혼하고 지금까지 가족을 돌보지 않고 내가 하고픈 일만 해서 두 아들과 아내한테 늘 미안한 마음이다. 현장을 떠나 이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가 했더니 다시 동남아로 세계로 다니고 또 국내 재능기부로 인해 현장 있을 때보다 더 바쁘게 노년을 살아가고 있다.이번에도 거의 한달 가량 라오스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한국에서 라오스로 다시 태국으로 해서 아내와 떨어졌다.한달 만에 모처럼 사랑하는 아내와 좋은
[시사매거진]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행정안전부가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를 일괄적인 기준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함에 따라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절박한 농촌 현실과 완전히 괴리되어 있어 즉각 재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서 의원은 “지난 2월 행안부는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를 연 매출 30억원 이하 가맹점으로 한정하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종합지침」을 개정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조례 등을 통해 적용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면서 "지침이 그대로 시행 될 경우 가뜩이나 고령화된 농업인들에
올해도 나는 어김없이 이만수 포수상 대상자들을 보기위해 목동야구장을 찾았다.5월 14일부터 29일까지 제77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수한 포수들을 관찰하기 위해 목동야구장과 신월야구장을 찾았다.15일 제 77회 황금사자기 전국 고교야구대회가 목동과 신월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다.이날 경기는 그동안 프로야구 스카우트 분들과 현장에 있는 지도자 및 코치, 그리고 기자들에게 도움을 받아 미리 체크했던 포수가 있어 직접 야구장을 찾았다.올해도 어김없이 전국을 돌며 재능기부 하고 있다.지금도 아마추어 지도자 및 프로야구 스카우트의 도
[시사매거진] 정부는 19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과유국희 전문가 현장 시찰단 단장이 브리핑을 갖고 후쿠시마 제1원전에 파견할 ‘전문가 현장 시찰단’의 방일 활동계획을 발표했다.한일 양국 정부는 지난 5월 7일 한일 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관리 현황점검을 위해 우리 전문가 시찰단을 5월 21일 부터 26일까지의 일정으로 파견하기로 한 바 있다.총 나흘에 걸쳐 이루어질 실제 점검기간 중 첫날인 22(월)에는 일본 관계기관과 기술 회의 및 질의응답을 한 후, 23일부터 24일까
오늘은 내가 많이 아끼는 한 사람을 소개하려고 한다.현재 HBC(HIS BASEBALL CLUB) 유소년 야구단 김독인 권혁돈 감독은 서울 신일 중, 고등학교와 홍익대학교 3학년 때까지 선수로 유니폼을 입었다. 유소년 시절 그는 야구 선수로 촉망받는 선수였다.기억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1984년 대한민국 리틀야구는 역사상 처음으로 대만을 이기고 ’극동아시아 대회’에서 우승을 했다. 그리고 아시아 대표로 세계 리틀야구 대회에 출전하여 또다시 우승을 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 당시 대한민국 리틀 야구 대표팀의 4번 타자가 권혁돈
[시사매거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상분리’ 현상이 확인된 대원제약의 ‘콜대원키즈펜시럽’ 및 동일한 제조방법으로 대원제약이 수탁제조하는 다나젠의 ‘파인큐아세트펜시럽’에 대해 사용기한이 남은 모든 제조번호에 대해 ‘자발적 회수’를 하도록 권고하고 잠정 제조·판매중지 조치했다.이번 조치는 ‘콜대원키즈펜시럽’에서 상분리 현상이 확인돼 식약처가 동 제품을 포함한 ‘아세트아미노펜’ 함유 액상시럽제와 현탁제 생산·수입업체에 대해 점검한 결과와 이에 대한 전문가 자문결과를 종합해 내린 결정이다.먼저 대원제약에 대한 점검 결과
집에서 모처럼 편안하게 쉬고 있는데 아내가 “여보~ 혹시 한유섬 선수 기사 읽어 보았어요?”하는 것이다.한국에 들어오자마자 정신 없이 전국을 또다시 뛰어 다니다보니 아내가 이야기 한 한유섬 기사를 보지 못했다. 아내가 찾아서 기사를 보여 주어 편안하게 쇼파에 앉아 한유섬 선수가 쓴 글을 천천히 다 읽어보았다. 한유섬 선수가 어린시절부터 야구를 시작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힘든 과정들을 걸쳐서 여기까지 올라오게 되었는지 보게 되었다. 한유섬 선수 기사에 유독 많은 관심이 가는 것은 그의 야구관이다.한유섬 선수는 이제 어느 정도 프로의
5월 15일 스승의 날이다.7년 전 배명고등학교 야구클럽 학생들 대상으로 10개월 동안 선수들에게 야구를 가르쳤다. '하늘로 쳐' KBS TV 에서 한 영교실 프로였다. 배명고등학교 야구클럽 학생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은 나의 삶에서 손가락에 들 정도로 행복한 시간이었다. 아무리 많은 시간이 지나도 이때 두 분의 선생님과 선수들하고 함께 했던 시간은 나의 삶에서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시간이었고 추억이 될 것이다. 야구를 함께 하면서 만난 학생들의 선생님이신 두 분과 아직도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 지금도 1년에 한번은 함께 선생님과
[시사매거진] (주)청담이앤씨(대표이사 구정수)는 시민단체인 서민민생대책위원회 소속 회원들 약 50여 명은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휴스템코리아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더스그룹과 휴스템코리아영농조합법인에 대한 검찰 구속수사를 촉구했다. 구정수 대표이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저희는 오늘 휴스템코리아 영농조합과 시더스그룹으로 인해 지금까지 당한 피해를 호소하고, 이들의 불법적인 행위를 만천하에 알려 더 이상 저희와 같은 피해자가 양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면서 "저희 청담E&C 임직원들은 휴스템코리아와 시더스그룹에
지난 한 달 동안 정신 없이 라오스와 한국, 그리고 다시 태국으로 다니는 바람에 체력적으로 조금 힘들다는 것을 느꼈다.언제나 젊은 만수오빠로 생각했는데 한살씩 나이 먹어가는 것을 느끼며 예전 같지 않다는 것을 요즈음 자주 느낀다. 평소에 잘 먹지 않던 건강식도 자주 먹게 되고 또 나의 건강과 체력을 위해 조금씩 조심하게 되는 모습을 보게 된다.태국에서의 모든 일정을 다 끝내고 한국에 들어와 가장 먼저 가고 싶었던 곳이 비 코치가 한국에서 지도자 연수 받고 있는 권혁돈 감독이 맡고 있는 HBC 야구단으로 달려갔다.비록 며칠 되지 않았
어제 5월 10일 저녁시간에 늘 존경하는 선배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이 감독, 지금 친구들과 한잔하고 있는데 우연찮게 당신 이야기 나누다가 옆에 있던 친구들이 당신을 너무 좋아한다며 그 자리에서 지갑을 열더니 10만 원과 20만 원을 주더구나. 송금할 수 있는 통장을 보내 달라'는 내용이었다. 변대창 선배님은 경북고등학교 시절과 한양대학교 시절부터 잘 알던 분이다.부족한 후배를 늘 옆에서 아껴주시고 도움을 주기 위해 직접 지금까지 헌신적으로 뛰어 다니시는 너무나 멋지고 좋으신 분이다. 처음 라오스로 야구 보급시키러 갔을 때는 묵묵
[시사매거진]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목포시)은 10일 지방대 의학계열에 지역인재전형으로 입학한 사람의 졸업 후 근무지역 및 취업현황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복지부 의료인력 양성 및 공급정책과 연계하도록 하는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최근 언론에서는 지방의대 졸업생 10명 중 4명은 수도권에 취업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현재 전국의 지방대는 지역인재선발제도 시행을 통해 지방대학 육성 및 지역인재의 지역정주를 유도하여, 국토균형발전을 실현하고 있다. 의학계열 (의
[시사매거진]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영암 무안 신안)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저율 관세 수입 물량의 대폭 확대와 관련해 “농가의 생산비가 보장되지 않는 상황에서 가격만 보고 수입을 추진하는 정부 정책은 한국 농업의 참담한 현실에 대한 안이한 인식을 그대로 드러내는 것"이라고 비판했다.기획재정부는 지난 9일 '시장접근물량 증량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령 ( 안 ) 입법예고를 통해 저관세 양파수입물량을 현행 20,645 톤에서 40,645 톤으로 2 배 가까이 확대한다는 방침을 밝혔다.입법예고가 확정될 경우
헐크파운데이션은 비 코치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도자로 육성하고 지원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라오스 최초로 지도자 연수받기 위해 한국에 들어왔다. 비 코치가 한국에서 지도자 연수를 잘 받기 위해 헌신적으로 도움을 주는 지도자는 권혁돈 감독과 한상훈 감독이다. 거기에 지도자연수 끝날 때까지 모든 숙식과 차량을 제공하는 배경열 장로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비 코치를 보면서 느끼는 것은 예전 삼성라이온즈 선수생활을 다 끝내고 1998년 홀로 선진야구를 배우기 위해 미국으로 떠났던 기억이 난다. 그 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두번 다시 생각하
[시사매거진] 정우택 국회부의장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윤석열 정부 출범 1 주년을 맞아 "최대한 겸손하고 성실하게 국민에게 국정 방향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자세로 새로운 1년을 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정 부의장은 "내일이면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이라면서 "그동안 윤석열 정부는 대통령실 용산 이전부터 노동 · 연금 · 교육 개혁 착수, 워싱턴 선언 도출 등 미국 국빈 방문 성과 , 한일 관계 경제안보 협력까지 많은 공정과 상식의 복원을 위한 다양한 변화를 주도해 왔다"고 평가했다.이어 "문재인 정부의 反 시장 포퓰리즘
모든 경기를 다 마치고 한국에 들어와 이번 제13회 동아시아컵 야구대회를 생각하니 라오스 국가대표 선수들이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모른다. 야구도 없는 나라에서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새로운 것들을 배운다는 것처럼 힘들고 어려운 일이 많았을 것이다. 내가 그나마 남들보다 조금 야구를 잘 할 수 있었던 것은 야구를 시작할 때 부모님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했는지 모른다. 부모님이 없었더라면 오늘날 나는 없었을 것이다. 그래도 우리나라는 어디를 가나 야구를 볼 수 있는 환경이 되어 있기 때문에 조금만 관심 있으면 야구가 어떤 것이라는 것을 알
[시사매거진] 비영리단체 휴먼에이드(대표 고명경)는 '나의 꿈: 내가 하고 싶은 것' 주제로 열린 지난 4월 공모전에서 김예준(27세, 할리스 점원) 씨의 '나만의 작사를 한다' 제목의 포토뉴스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우수상에는 박유빈 '예쁜 손모델', 허유안 '내 꿈은 중고차딜러', 손효림 '선물가게 사장님이 되고 싶어요'가 선정됐다.장려상으로는 김성경 '노을 좋아하는 사진작가', 김승환 '플룻과 함께라면', 박창훈 '버티면 성공, 꿈을 향한 길', 김세연 '출근길 오솔길', 한진은 '멋진 경찰관이 되고 싶다'가 뽑
라오스 선수들과 함께 했던 지난 20일 동안 한국과 라오스 다시 태국으로 젊은 선수들과 함께 하는 시간들이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나도 이렇게 힘들고 지치는데 젊은 선수들도 많이 피곤하고 지쳤을 것이다. 다행히 선수들이 어려서 그런지 피곤하다는 이야기 없이 그 힘든 스케줄과 경기를 다 소화했다. 28일부터 열리는 제13회 동아시아컵 야구대회에 불참한다고 오래전에 통보한 상태였다. 왜냐하면 대한민국 정부에서 특별히 라오스 야구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모든 스케줄을 다 짜 놓았는데 중간에 태국으로 경기하러 간다는 것은 상식에 어긋나기 때
[시사매거진]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5월이면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추천한 부산 송상현 광장길(부산진구 전포동)은 임진왜란의 영웅 송상현 장군을 기념하는 곳이다. 도심 대로변에 메타세쿼이아가 늘어선 광장은 녹음과 멋진 경관을 제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박희윤 기자 bond003@sisamagazine.co.kr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