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최근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국기태권도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종주국으로서의 면모를 지켰다. 국위를 선양 하고 있는 해외 사범들의 노력과 선수들의 값진 결과라고 할 수 있겠다.하지만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중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태권도 실력이 만만치 않았다.세계적인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태권도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태권도를 지키려고 하는 노력이 보이지 않는다. 중국의 동북공정이 지속되고 있는 시점에서 문재인정부는 태권도의 무형문화재 유네스코 등재를 앞두고 검토하다 보류했다.문재인정부는 문화 콘텐츠로서의 태권도를 100대
[시사매거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혼성 컴파운드 한국 대표팀 소채원(현대모비스)-주재훈(한국수력원자력)이 준결승에 진출했다.주재훈과 소채원은 4일 중국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컴파운드 양궁 여자 혼성전 8강전 베트남과의 경기에서 158-153으로 승리해 4강에 올랐다.주재훈과 소채원은 대만과 한국 시간으로 오늘(4일) 오전 11시 20분 결승 진출을 다툰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와 중국이 8강전을 벌인 날 다음 포털사이트의 응원 페이지에는 중국팀을 응원하는 댓글이 과반을 기록해 논란이 되고 있다.김정식 국민의힘 청년대변인은 2일 논평에서 "어제(1일) 대한민국 대표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와 다음에서는 우리의 상식과는 거리가 먼 통계가 집계되며 많은 국민들이 의아해한다"고 말했다.김 청년대변인은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만 보고도 놀라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현대 사회에서 인터넷 여론과 민심은 불가분의 관계다. 특정 의도를 가지고 여론을 조작해 국민을 선동하는 세력이 대한민국을 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롤러스케이트 한국 대표티이 금메달을 코 앞에서 놓쳤다.롤러스케이트 대표팀 최인호(논산시청), 최광호(대구시청), 정철원(안동시청), 정병희(충북체육회)는 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롤러 스케이트 스피드 3000m 계주 결승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한국의 마지막 주자인 정철원은 금메달을 확신하며 결승선에 들어오기 직전 양팔을 펼쳐보이며 우승을 확신했다.하지만 이를 뒤쫓던 대만 선수는 스케이트를 앞으로 쭉 뻗었다.그 결과 한국 랩타임은 4분5초7
[시사매거진] 신유빈과 전지희가 21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했다.신유빈-전지희 조는 2일 중국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북한의 차수영-박수경 조를 4-1(11-6 11-4 10-12 12-10 11-3)로 물리치며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 선수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것은 2002년 부산 대회 남자 복식의 이철승-유승민 조, 여자 복식의 석은미-이은실 조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신유빈은 대회 전종목에 출전해 여자 단체전, 여자 단식, 혼합 복식
[시사매거진] 한국 야구 대표팀의 대만전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대표팀은 이날 오후 7시 30분(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 인근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제1구장에서 열리는 대회 B조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문동주가 선발 투수로 나선다. 또 김혜성(2루수·키움 히어로즈)∼최지훈(중견수·SSG 랜더스)∼노시환(3루수·한화 이글스)∼강백호(지명타자·kt wiz)∼문보경(1루수·LG 트윈스)∼윤동희(우익수·롯데 자이언츠)∼박성한(유격수·SSG)∼김형준(포수·NC 다이노스)∼김성윤(좌익수·삼성 라이온즈) 등을 예고했다.두 팀은
대한스쿼시연맹은 30일 '2022 항저우하계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한 여자 대표팀이 9년 만에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양연수(전남도청), 엄화영(인천시체육회), 이지현(대전시체육회), 허민경(경남체육회)으로 구성된 우리 여자대표팀은 지난 28일 단체전 조별리그 순위 동률인 일본과 최종전에서 2:1로 역전승하며 조 2위로 4강에 진출했다.동메달 확보에 성공한 우리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아시아 강호 말레이시아를 만나 결승 진출을 위해 고군분투 하였지만, 엄화영과 이지현이 잇따라 고전하며 단체전 일정을 마무리했다.연맹 관계자는
손흥민이 유럽 통산 리버풀을 상대로 유럽 무대 통산 200호골을 세웠다.토트넘은 1일(한국시각)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긔 7라운드 리버풀과의 홈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손흥민은 이번 경기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 36분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로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드(8골)에 이어 득점 2위를 유지했으며 유럽 통산 200호골의 대기록을 세웠다. 경기 후 영굴 '풋볼 런던'의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는 "손흥민은 유럽 무대 200번째 골을 넣었다. 알리
한국이 만리장성을 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은 1일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축구 8강전에서 중국을 상대로 2-0로 승리했다.이날 이강인(파리생제르맹)과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을 모두 선발 출전 명단에서 제외했다.조영욱(상주)이 최전방에 서고 2선에는 송민규, 고영준(포항), 안재준(부천)이 배치됐다. 황재원(대구), 박진섭(전북), 이한범(미트윌란), 박규현(디나모 드레스덴)이 포백을 이루며 이광연(강원) 골키퍼가 골문을 지켰다. 전반 18분 홍현석과 35분
배틀그라운드(PUBG·배그) 모바일 대표팀이 은메달을 따냈다.대한민국 대표팀은 1일 중국 항저우 이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아시안게임버전)' 결승전에서 중국에 패하면서 2위를 기록했다.이로써 중국이 1위를, 대한민국이 2위를, 대만이 3위를 기록했다.한편 한국은 스트리트 파이터 V와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FC 온라인에서 동메달을 기록했다.
[시사매거진] 황선홍호가 중국을 상대로 2점 앞서고 있는 가운데 다음 대결상대로 우즈베키스탄이 확정됐다.우즈베키스탄은 1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황룽스포츠센터경기장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에서 2-1로 승리했다.우즈베키스탄이 남자 축구 4강에 오른 것은 우승을 차지한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29년 만이다.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선 한국과 연장전 끝에 3-4로 패배한 바 있다.한편 한국이 중국전에서 승리하면 오는 4일 오후 9시 같은 장소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일본이 반격에 나섰다.북한은 1일 오후 8시 30분부터 중국 샤오샨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남자축구 8강전을 펼치고 있다.후반전 동점골을 만든 북한이었지만 골키퍼 강주혁이 옐로카드를 받으면서 분위기가 전환됐다.이후 일본이 추가골을 넣었고 다시 2-1로 앞서고 있다.
[시사매거진] 홍현석에 이어 송민규도 골망을 흔들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황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중국과 8강전에서 2-0 앞서가고 있다.한국은 공격진에 안재준(부천FC1995), 조영욱(김천 상무), 정우영(슈투트가르트), 송민규(전북 현대)를 뒀다. 미드필드에서는 홍현석(KAA헨트)이 백승호(전북)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포백에는 박규현(디나모 드레스덴), 박진섭, 이한범(미트윌란), 황재원(대구FC)이 포진하고 골키퍼 장갑은 이광연(
[시사매거진] 이강인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4세 이하(U-24) 축구대표팀은 1일 중국 항저우 황룡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에서 개최국 중국과 맞붙는다.황 감독은 조영욱을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웠다. 스트라이커 포지션엔 이강인 대신 고영준(대구)이 선발로 뛴다. 왼쪽 측면 공격수엔 안재준(부천), 오른쪽엔 송민규(전북)가 나선다. 중원엔 홍현석(헨트)과 '캡틴' 백승호(전북)가 자리 잡는다. 포백 수비의 왼쪽 측면은 박규현(드레스덴), 오른쪽 수비는
[시사매거진] 아시안게임 첫 선발투수는 원태인이 낙점됐다.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1일 중국 저장성 샤오싱의 샤오싱 야구문화센터 제1구장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A조 1차전 홍콩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김혜성(2루) 최지훈(중견수) 노시환(3루) 강백호(지명타자) 문보경(1루) 윤동희(우익수) 박성한(유격수) 김형준(포수) 김성윤(좌익수)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원태인으로 올시즌 7승6패 평균자책점 3.17, 145이닝을 소화했다.한국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대만과 맞붙게 된다.
[시사매거진] 손흥민(31·토트넘)이 유럽 통산 200호 골의 금자탑을 쌓았다.손흥민은 1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 7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전반 36분 골망을 흔들었다.이로써 손흥민은 유럽 통산 200호 골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독일 함부르크에서 20골, 레버쿠젠에서 29골을 넣었고, 2015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으로 이적해 이날까지 151골을 넣었다.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5승 2무(승점 17)로 개막 7경기 무패를 이어갔고, 리버풀(승점 16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대한민국 북한 중계 결과를 향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항저우 아시안게임 8강전 대한민국 대 북한 경기 일정이 30일 오후 펼쳐졌다.이날 경기 전반전 11분경 북한의 자책골로 1 대 0으로 여자 한국축구 국가대표팀이 앞서나갔지만, 이내 실점하며 동점이 됐다.전반 41분께 손화연 선수의 공격 과정에서 반칙이 나왔고 경고 누적으로 레드 카드를 받으며 퇴장됐다.10대 11의 수적 열세인 상황에서도 한국은 후반전 실점 없이 마무리되는 듯 보였다.하지만 후반 36분 볼 경합 과정에서 북한 안명성 선수에게 볼
[시사매거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배틀그라운드 모바일(배그 모바일)’ 국가대표팀이 결승에 진출했다.배그 모바일 대표팀은 30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항저우e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배그 모바일 종목 준결승 그룹A에서 1위를 차지했다. 대표팀은 오는 1일 오후 8시 결승에 진출해 경기를 치른다.준결승 그룹B 경기는 같은 날 오후 3시에 진행되며, 태국과 중국 그리고 홍콩과 인도네시아가 출전한다. 대표팀은 중국 또는 홍콩과 만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아시안게임 e
김우민(22·강원도청)이 아시안게임 3관왕을 달성했다.김우빈은 29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4초36을 기록하며 1위를 달성했다.김우민은 남자 계영 800m에서 황선우, 양재훈, 이호준과 금메달을 얻었고 자유형 800m에서 7분46초03의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2관왕에 올랐다. 자유형 1500m에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금메달로 한국 아시안게임 수영 도전 사상 세 번째 단일 대회 3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최윤희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 대표팀이 중국과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28일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구본길, 오상욱, 김정환, 김준호와 팀을 이뤄 출전한 대회 남자 사브르 단체전 방송이 중계됐다.앞서 오상욱, 구본길, 김정환, 김준호로 구성된 대표팀은 8강에서 일본을 45-26, 준결승에서 카자흐스탄을 45-41로 격파했다.한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ㆍ팔렘방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오상욱은 생애 첫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