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충남도는 다음 달 14일까지 도내 불법 운행 승강기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시·군,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에서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승강기와 검사에서 불합격한 승강기 등 운행정지 명령을 통보 받은 865대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운행정지 대상 승강기 무단 사용 여부 △운행정지 표지 부착 상태 및 훼손 여부이며, 검사를 받지 않고 운행하는 불법·무적 승강가기 있는지도 중점적으로 살핀다. 도는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점검에서 불법 운행 승강기가 발견될
[시사매거진]충남도가 28일 천안시 아트큐브136에서 도내 문화산업 및 영상산업분야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충남문화산업진흥 기업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이 함께 마련한 이번 충남문화산업진흥 기업지원 사업설명회에서는 문화산업진흥 기업지원 5개 주요 분야의 사업 설명 및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의 관심은 단연 ‘충남콘텐츠코리아랩’으로 쏠렸다. 충남콘텐츠코리아랩은 지난해 국비 공모 사업(20억)에 선정, 천안시 동남구 시티랜드에 5개층(2327㎡) 규모로 조성
[시사매거진]부산시는 자라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숲에 대한 이해 및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한 숲체험장을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초읍동 어린이대공원내 숲체험학습센터, 금정구 서동 산림교육센터, 서구 중앙공원(구,대신공원) 등에서 ‘숲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숲체험장은 총 31개소로 구, 군별로 1∼ 3개소씩 운영되고 있으며 숲해설가 또는 유아숲 지도사 등 전문인력 및 자원봉사자 72명을 배치하여 정규 숲반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 283개반 5,932명을 주1회이상 참여하는 지속적인 숲체험
[시사매거진]가뭄으로 산과 들이 바짝 말라붙은 가운데, 이달 들어 충남도 내에서 발생한 임야 화재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25일 도내에서 발생한 임야 화재는 23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21건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한 규모다. 화재 발생 장소는 볏짚, 쓰레기 등 야외 139건, 논·밭두렁 등 들불 54건, 산불 46건으로, 야외 화재가 전년 대비 131.1% 급증하고, 들불 116%, 산불은 27.8% 증가했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시사매거진]충남도립대가 ‘구기자·맥문동 헬스&뷰티 케어 제품 명품화’로 도내 대학 중 유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 ‘2017년 풀뿌리기업 육성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풀뿌리기업 육성은 지역 특화자원 활용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및 사업화 지원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충남도립대 산학협력단은 청양 특산물인 구기자와 맥문동 관련 생활용품이나 화장품, 기능성 식품 제조·판매 기업들의 신제품 연구개발과 마케팅 지원을 펼친다. 3년 동안 투입할 사업비는 국비 16억 원을 포함, 총 19억 600
[시사매거진]충남도가 오는 25일 대한청각학회가 개최한 ‘제13회 신생아 및 영유아 청각조기진단재활 심포지엄’에서 난청조기진단 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선정된 신생아 청각선별검사(UNHS : Universal Newborn Hearing Screening) 우수 수상기관 가운데 광역자치단체는 충남도가 유일하다. 대한청각학회는 충남도와 함께 도내 예산군과 부여군을 비롯한 전국의 11개 기초자치단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이 상은 전국 난청조기진단사업 시행 지자체 중 출생아수 대비 난청조기
[시사매거진] “텃밭농사의 A to Z… 모두 알려드립니다
[시사매거진]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및 확산방지를 위해 부산 신항 등 6개 지점을 중심으로 3월말부터 오는 10월까지 월 2회 지카바이러스 매개모기로 알려진 흰줄숲모기 서식실태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2015년 5월 브라질에서 보고된 이후, 점차 확산되어 최근 중남미 국가를 중심으로 전 세계 72개국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국내에도해외유입 감염자(양성 확진)가 18명 발생했다. 2016년도에 실시한 부산지역 흰줄숲모기 조사결과 6개 지점에서 총 38마리가 채집되었으며, 전
[시사매거진]충남도가 도내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시설개선자금 융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설개선자금 융자 대상은 도내에서 식품위생 관련 영업신고 및 허가를 얻은 사업자다. 지원 분야는 식품제조·가공시설, HACCP 인증 시설, 객실, 객석, 조리장 및 화장실 개선 등 영업장 위생시설 개선이다. 다만, 연간 매출액이 30억 원 이상인 대형업소와 휴·폐업 업소, 퇴폐·변태 영업 행위로 행정처분을 받고 2년이 경과하지 않았거나 행정처분이 진행 중인 업소, 식품접객업소 중 단란주점 및 유흥주점(
[시사매거진]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황사 등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봄철을 맞아 도민의 건강피해 예방을 위해 ‘미세먼지 경보제 상황실’을 24시간 상시 가동한다고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황사특보는 3회 10일간(3.6~8, 4.22~25, 5.6~8) 발령됐으며, 미세먼지 경보는 4월24일 경보 1회, 주의보 10회 등 총 11회를 발령했다. 올해의 경우 황사특보 상황은 아직 없었으나, 지난 1월초 미세먼지(PM10) 158㎍/㎥, 초미세먼지(PM2.5) 110㎍/㎥로 미세먼지 주의보를 한차례 발령
[시사매거진]최근 ‘혼밥족’들이 늘고 있다. ‘혼밥’은 혼자 먹는 밥을 줄여서 부르는 말이다. 바쁜 현대인들의 외로운 일상이 담긴 단어이기도 하다. 혼밥이 늘면서 그 반대 움직임으로 강동구(구청장 이해식)에는 청년들이 함께 모여 식사하는 모임이 생겨났다. 바로 ‘청년식탁’이다. 청년들이 함께 모여 음식을 차려먹는 공동체 모임 ‘청년식탁’은 1·3주 월요일, 2·4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강동구 암사공동체마당에서 진행된다. 현재 8명의 청년들이 활동하고 있다. 청년들은 이곳에 모여 암사종합시장에서 구입한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먹으
[시사매거진]울산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영화로 만나는 우리역사’라는 주제로 영화상영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영화로 만나는 우리역사’는 우리나라 역사 또는 실화를 배경으로 제작된 영화를 상영하게 되며, 올해 총 24편의 한국영화를 선정, 잘 몰랐던 우리의 역사 속 인물, 배경 그리고 영화의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역사 이야기를 재밌게 볼 수 있도록 영화상영 전 영화의 역사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는 시간도 준비할 계획이다. 영화는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후
[시사매거진]울산시는 28일 오전 11시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구·군 착한가격업소 대표, 구·군 담당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격업소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 1시 30분에는 모니터단 등 18명이 참석하는 착한가격업소 모니터 교육을 실시한다. 앞서 오전에 개최되는 협의회는 착한가격업소 구·군 대표와 지역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착한가격업소 운영 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해 토의하며, 향후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오후 개최되는 착한가격업소 모니터 교육은 4월부터
[시사매거진]부산시는 오는 29일 16시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회의실에서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재)부산테크노파크 및 6개 대학(부산대학교, 동아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경남정보대학교, 한국폴리텍Ⅶ대학)과 2017년 스마트공장 전문가 인력양성사업과 재직자 교육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 공장’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대학과 연계하여 양성 후 필요한 기업에 채용과 연계하는 사업으로써, 열악한 제조환경에 있는 3 ∼ 4차 벤더들이 대부분이고 인력· R&D 역량 부족, 생산능력
[시사매거진]강동구가 지난 27일 국제 아동안전 전문기관인 “세이프키즈코리아(공동대표 박희종 전 관동대 총장)”와 아동안전 동반자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자체로서는 최초다. 세이프키즈(Safe Kids Wordwide)는 1988년 미국 국립 어림이 병원이 창립한 세계 유일의 국제아동전문기구로써 세계 각국에서 어린이 안전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세이프키즈 한국 법인인 세이프키즈코리아는 2001년 설립되어 어린이 안전증진에 선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아동의 권리보장을 위한 아동권리 교육과 지역
[시사매거진]울산시는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지도점검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남구 및 울주군 지역의 산업단지에 위치한 사업장 8개사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점검반은 지역민간단체와 전문기관, 공무원 등 2개조 8명으로 구성되어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허가 배출시설 설
[시사매거진] 울산시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주관으로 추진되는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을 지난 2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2014년부터 시행된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은 예술인을 파견해 기업·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예술프로그램을 기획·실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술인에게는 재능을 살릴 수 있는 일자리를 주고, 기업·기관에는 예술적 창의성을 통한 경영 혁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예술인과 기업·기관을 연결해주고, 6개월의 프로젝트 기간 중 예술인에게는 매달 120만 원의 활동비를 전액 국비로 지원하
[시사매거진]부산시와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찾아가는 현장맞춤형 대체인력 일자리 창출사업’의 2차년도 사업을 사업비 284백만원(국비220, 시비64)으로 5개 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육아휴직 빈자리에 대체인력을 채용하여 사업체의 부담을 줄이고 일자리 창출의 효과를 거두는 사업으로서, 작년에는 231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107개 사업체가 ‘육아휴직 부담 없는 직장문화 만들기’ 협약에 참가한 바 있다. 작년 사업에 참여한 사업체는 대체인력 채용을 지원받아 출산·육아휴직 인력 공백에 대한 부담 감소
[시사매거진] 2017년 지적재조사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28일 오후 2시 구관 3층 회의실에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해 ‘2017년 지적재조사사업’ 사업지구 선정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중구 복산1지구 등 8개 지구, 930필지(310,939㎡ 규모)이다. 이에 앞서 울산시는 2월 9일 울주군을 시작으로, 2월 21일 북구, 2월 23일 중구, 2월 24일 남구, 3월 7일 동구 사업지구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국비 1억 5,900만 원을 신청하는 등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박
[시사매거진] 최근 소농가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고, 소비자들에게는 저렴하고 신선한 지역농산물을 구입하게 하는 등 시민들에게 호응을 받는 ‘로컬푸드 직매장’에 대한 안전성 강화를 위해 울산시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울산시는 생산단계부터 농산물 안전성을 확보하고 작물 생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로컬푸드 참여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