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강릉시는 국내 성홍열 신고 건수가 전년 동기간 대비 78.5%가 증가함에 따라 초등학교 저학년 및 영유아 집단시설에서 성홍열 유행의 우려가 있어, 손 씻기 및 기침예절 등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성홍열은 A군 사슬알균에 의한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갑작스러운 발열, 두통, 구토, 복통, 인후통 등으로 시작되어, 12-48시간 후에 전형적인 발진을 보이는 특징이 있다.주로 3∼6세 어린이에서 발생하고 있어, 집단발생 가능성이 있는 초등학교 저학년, 영유아 집단시설 163개소에 예방 및 관리가 수칙을 배포하고,
사회
이지원 기자
2017.04.13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