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개최된다.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국내 골프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한국에서 개최하고 있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대회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홀을 플레이한 타수(스트로크)를 총합해 최소 타수인 선수가 우승자가 되는 방식올해로 시즌 20번째 대회인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에는 ‘위대함을 향한 도전’이라는 콘셉트 아래 임성재, 김영수 등 역대 우승자 전원을 포함한 총 120명의 선수가 참가해 15일(일)까지
김영수(34.동문건설)는 올해 DP월드투어 무대에서 활동했다.2022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제네시스 대상’까지 차지한 김영수는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자격으로 2023 시즌 DP월드투어에 진출했다. 그 해 ‘제네시스 대상’ 선수에게는 1억 원의 보너스 상금, 제네시스 차량 1대, 투어 시드 5년과 PGA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 그리고 DP월드투어 시드 1년이 주어졌다.김영수는 “더 큰 무대에서 선수들과 부딪혀 보고 싶었다. 항상 꿈꿔왔던 무대에서 행복하게 뛰었다”며 “비
AFC 29 미디어데이가 지난 8일 차인호, 장성효, 홍준영, 최한길, 김상욱, 고석현, 송영재, 박재현 선수 코치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이날 박호준 AFC 대표는 "현제 9년째 한국 격투기 대회는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한국선수들이 12월 9일 베트남에서 진행되는 AFC 29에서 한국선수들이 승리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이어 "선수라면 누구나 이길 자신감을 가지고 싸운다. 나 또한 이길 자신이 있다." 전한 고석현 선수 이제는 방송 후 시청자분들이 많이 알아봐주시고 하는데 추 감독님이랑 같이 다니다 보니
[시사매거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MVP는 수영 김우민과 양궁 임시현에게 각각 돌아갔다.대한체육회는 8일 중국 항저우 그랜드 뉴 센추리 호텔 대한체육회 스포츠외교라운지에서 열린 대회 결산 기자회견에서 김우민과 임시현이 우리나라 남녀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김우민은 지난달 25일 남자 계영 800m 결승에서 황선우, 양재훈(이상 강원도청), 이호준(대구광역시청)과 힘을 합쳐 한국 수영 사상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다. 이어 28일 자유형 800m 결승에서도 7분46초03의 기록으로 우승했고, 29일 자유형
[시사매거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안세영이 포효했다.안세영은 7일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결승전에서 세계 3위 중국 천위페이(25)를 게임 스코어 2대1(21-18 17-21 21-8)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여자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까지 모두 석권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앞서 안세영이 천위페이에게 1승 7패로 상대 전적에서 크게 뒤졌지만 위상이 바뀌었다.한국 배드민턴은 아시안게임에서 복식 종목에선 역대 9차례 금메달을 획득했지만, 단식 종목에선 남녀 통틀어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중국 천위페이 선수와 결승에서 만났다.7일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한국 안세영은 세계 랭킹 3위인 중국 천위페이와 격돌했다.대회 개최지 항저우 출신 천위페이는 한때 안세영의 라이벌로 언급됐다.그러나 이번 대회 단체전을 포함해 최근 세 번의 맞대결에서는 안세영이 모두 승리를 거머쥐었다.이날 경기는 결승전답게 치열한 랠리가 이어졌다. 안세영 선수는 안정적인 수비력과 날카로운 공격력을 기반으로 1세트를 먼저 따내는 데 성공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한국 일본 결승전 중계 결과 대한민국이 승리하며 금메달을 따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7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일본과 맞대결을 펼쳤다.한국은 전반 2분 만에 일본의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26분 정우영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정우영은 황재원이 올린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동점골을 터뜨렸다.정우영의 이번 골은 대회 8호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한국은 이후 백승호의 슈팅이 수비벽에 맞고 튀어나온 것을
[시사매거진]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이 개최되는 오는 7일 저녁 홍대 앞 거리에서 대규모 거리 응원이 펼쳐진다.서울 마포구는 7일 오후 8시 30분 홍대 레드로드 R6(옛 홍대 공영주차장)에서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 거리 응원전이 열린다고 6일 밝혔다. 마포구는 특설무대에 400인치 대형 모니터를 설치해 경기를 중계한다.이날 오후 6시에는 ‘레드로드 댄스 페스티벌’ 개막식이 열린다. 가수 소유와 DJ koo(구준엽), 유명 댄스크루 훅(HOOK)이 특설무대에서 축하 공연을 한다. 거리 응원에는 가수 김흥국과 축구선수 조
항저우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이 취소 가능성이 제기됐다.경기가 열리는 사오싱 시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종목 규정에 따르면, 우천 시 결승전은 하루 뒤인 8일로 연기된다.8일에도 우천으로 취소될 경우 결승전은 아예 취소가 된다.아시안게임 승자승 원칙에 따라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대만에게 0대4로 패한 바 있어, 결과적으로 은메달을 획득하게 된다.
[시사매거진304] 2024년 대한민국 MMA 국가대표 선발전이 ‘종합격투기의 메카’ 강원도 원주에서 열린다.대한MMA연맹(회장 정문홍)은 오는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원주 동부 복합체육센터에서 2024년 대한민국 MMA 국가대표, 청소년 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 당초 10월 29일부터 진행되려던 일정에서 변경되었고, 장소 또한 치악체육관에서 원주 동부 복합체육센터로 변경되었다.이번 선발전은 대한MMA연맹 소속 2024년 MMA 국가대표, 청소년 대표를 뽑는 대회다. 국가대표는 남성부 8개 체급(–56kg, -60kg,
[시사매거진304호] 한국, 일본, 러시아, 브라질, 키르기스스탄, 카메룬 등의 국가를 대표하는 파이터들이 억 단위 상금을 두고 혈투를 벌여온 토너먼트의 끝이 다가오고 있다. 로드FC는 오는 10월 29일 오후 2시부터 원주치악체육관에서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결승전이 열리는 굽네 ROAD FC 066을 개최한다. [자료_ROAD FC]글로벌 토너먼트 밴텀급, 라이트급 결승전의 승자는66번째 로드FC 넘버시리즈의 새로운 대진이 추가됐다.대한격투스포츠협회와 로드FC는 오는 10월 29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굽네 ROAD FC 066
지난 9월 14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4분기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금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기간인 만큼 연도대표마 타이틀을 향한 굵직한 대상경주들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2세 신마들이 다수 들어오면서 2세마 왕좌를 위한 치열한 다툼도 펼쳐지는 기간이다.4분기 경마는 10월 6일(금)부터 12월 31일(일)까지 총 13주간 진행된다.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총 28일간 301개 경주가 시행되며,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는 총 26일간 198개 경주가 치러진다. 대상경주는 총 13개 경주(서울 6개 경주, 부산경남 7개 경주)가
[시사매거진]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일본을 꺾고 결승 진출 청신호가 커졌다.한국은 5일 오후 중국 저장성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1구장에서 벌어진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 라운드 1차전서 2대0 승리를 거뒀다.조별리그에서 1위 대만에 패배한 채 슈퍼 라운드에 올라온 한국은 합산 성적 1승 1패를 거뒀다.슈퍼 라운드 결승 진출팀의 윤곽은 이날 오후 열리는 대만(1승)-중국(1승) 경기 후 드러날 예정이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여자배구가 만리장성을 넘지 못했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4일 중국 항저우 사범대학 창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8강 라운드에서 중국과의 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한국은 예선 C조 2위, 북한은 A조 2위로 8강 라운드에 진출해 중국(A조 1위), 베트남(C조 1위)과 E조에 묶였다.하지만 8강 라운드에서 패배하면서 사실상 노메달이 확정됐다. 이로써 남녀 모두 아시안게임 사상 첫 노메달 수모를 겪게 됐다.대표팀은 2014 인천 대회에서 금메달, 2018 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롤 대표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최근 포털 사이트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롤 국가대표', '아시안게임 롤', '롤 국가대표 연봉' 등의 검색량이 급증하고 있다.이번 아시안게임 롤 대표팀은 지난달 29일 대만과의 결승전에서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대회 기간동안 한 번도 세트를 내주지 않고 메달을 획득하면서 눈길을 끌었다.더욱 화제가 됐던 점은 이들의 연봉이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LoL(롤) 종목에는 ▲ '제우스' 최
[시사매거진] 한국 축구대표팀이 아시안게임 결승에 진출했다. 황선홍호는 4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4강전에서 2대1로 승리했다.전반 4분 정우영은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후 우즈베키스탄은 전반 25분 동점골을 만들어냈다.정우영은 전반 38분 또 다시 골망을 흔들면서 침착하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황 감독은 후반 14분 이강인과 정우영을 제외하고 정호연과 송민규를 교체 투입하며 승기를 붙잡았다.정우영은 지난달 27일 키르기스스탄과의 8강전에서도 2골을 넣었다. 우즈베키스
[시사매거진] 우상혁이 은메달을 획득했다.우상혁(용인시청) 4일 오후 8시(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높이뛰기 결선에서 최종 기록 2m33으로 2위를 차지했다.우상혁은 1차 시기에 2m15를 가뿐하게 넘었으나 2m35에서 1차 시기에 실패했다. 이어 개인 최고기록인 2m36을 넘어 2m37에 도전했다. 우상혁과 금메달 경쟁을 벌인 상대인 무타즈 바르심(카타르)은 2m37을 넘지 못하고, 2m35에 멈춰섰다. 하지만 우상혁은 마지막 도약을 넘지 못하면서 은메달을 확정지었다.한편, 우상혁과 함께 결선에
[시사매거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4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대회 축구 남자 준결승전을 치른다.이날 조영욱(김천)을 최전방에 세우고, 이강인, 엄원상(울산), 정우영(슈투트가르트)으로 이어지는 막강 2선 편대를 배치했다. 허리에는 주장 백승호(전북)와 홍현석(헨트)이 자리했다.수비 포백은 설영우(울산), 박진섭(전북), 이한범(미트윌란), 황재원(대구)으로 구성했고, 골문은 이광연(강원)이 지
[시사매거진] 이우석(코오롱)과 임시현(한국체대)이 양궁 혼성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이우석과 임시현은 4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혼성전 결승에서 일본의 후루카와 다카하루, 노다 사쓰키를 세트 점수 6-0(38-37 37-35 39-35)으로 꺾고 우승했다.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남자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은메달 2개를 따낸 이우석은 이 경기로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한국 양궁은 오는 6일 8강부터 결승까지 진행하는 남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노
[시사매거진] 한국 레슬링 정한재가 첫 메달을 따냈다.정한재는 4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0㎏급 패자부활전 동메달결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이슬로몬 바크흐라모프를 5대 4로 누르고 승리했다.이로써 정한재는 이번 대회 레슬링 종목의 첫 메달을 수확했다.그는 경기 종료 10초를 남기고 또 한 번 상대 반칙으로 1점을 얻어 5-4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