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더 이상 여성성(女性性)은 핸디캡이 아닌 경쟁력이다. 성별을 기준으로 능력을 비교하는 시대는 지났다. 커뮤니티와 네트워크 능력은 여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하기에 서로의 삶을 거울로 삼고 네트워크 강화와 멘토링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남성성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높은 열망과 도전정신, 강한 추진력, 회사의 핵심 업무 등이 고정관념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박원순 시장과 미국의 세계적인 사회학자이자 정치이론가인 벤자민 바버(Benjamin R. Barber)가 지구촌 문제 해결에 있어서 도시간 협력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와 관련해 직접 만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구 영진고등학교(www.yeungjin.hs.kr)는 2010년 3월부터 학교 교육의 경쟁력을 키우고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효율적인 맞춤형 교육과정인 선진형 교과교실제를 운영하고 있다. 수준별 맞춤교육으로 학력신장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대구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영진고를 최고 명문고로 만들겠다는 의지가 강한 홍성태 교장은 스스로 채식을 실천하여 학생들에게 전달해 몸과 정신이 건강한 학교를 운영하고자 한다.
따뜻하고 포용하는 리더십으로 현대그룹 이끌다현대그룹은 대한민국의 발전과 그 궤를 같이하며 한국 경제를 선도해 온 대한민국 대표 기업이다. 이러한 현대그룹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현대그룹을 미래와 세계의 중심 기업으로 키워나 가고 있는 현정은 대표는 진정 이 시대의 여성 리더라 할 수 있다. 그는 영국 최고 경제 일간지 파이낸
벽난로 앞에 둘러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낭만적인 풍경을 영화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80~90년대에 들어 생활이 윤택해지고 저유가 시대가 열리면서 집집마다 기름보일러를 두게 됐지만 오늘날 치솟는 국제 유가로 인한 난방비 증가는 장작으로 불을 피우는 벽난로의 향수를 더 강하게 불러일으키고 있다. 성광벽난로는 저렴한 비용으로 난방효과를 높이고
한 폭의 그림같이 잘 어울리는 예술가 부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애니골을 꿋꿋하게 지켜온 이 부부는 2011년 작업실을 개조해 근사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만들었다. 이탈리아어로 소나무를 의미하는‘피노(Pino)’는 이들을 꼭 닮았다. 예술가 주인이 직접 만든 테이블, 벤치, 화분걸이 등은 과하지 않게 레스토랑 곳곳에서 딱 그
신혼여행지로도 유명한 괌은 연간 15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는 섬이다. 괌에는 약 7,000여 명의 한인동포가 거주하고 있는데, 이들은 관광업, 요식업, 건설업 등 사회 전반에서 종사하고 있다. 현지에서 30여 년 이상 뿌리를 내리고 살고 있는 한인들의 대부분은 이미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으며 현지 기업인들이나 정치인들과도 좋은 유대
우리에게 어부사시사로 친숙한 고산 윤선도는 혼탁한 세상사를 벗어나 풍류와 멋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었다. 그의 얼이 살아 숨 쉬는 해남 연동마을에는 비자나무 바람 시원한 백련재가 있다. 백련재는 한국 전통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한옥민박시설이다. 마을 주민들의 소득 증대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류형 관광시설로서 마을 주민의 협동 아래 최미영 대표가 위탁받아 운
명량대첩은 이순신 장군이 모함으로 백의종군하는 인해 사이 칠 천량 해전에서 크게 패하고 난 뒤 최악의 상황에서 12척의 배로 왜선 133척을 물리치며 대승을 이룬 전투다. 울돌목의 휘몰아치는 파도는 이순신 장군과 조선 해군의 용맹한 기상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다. 역사의 현장인 울돌목과 우수영항의 중간 지점의 바닷가에 위치한 명승횟집은 20여 년간 한 자리를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은 마태복음 7장 12절에 나오는 황금률이자 세계적인 호텔 체인을 창립한 이사도어 샤프의 경영철학이다.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고민한 그는 자신이 만든 호텔을 단 시간에 세계 최고의 서비스를 자랑하는 호텔&리조트로 성공시켰다. 호텔이 추구해야 할
해남! 그저 땅 끝이려니, 바다가 눈앞에 펼쳐지려니 하는 마음으로 우슬재를 넘으면 바다는 보이지 않고 산으로 둘러싸인 넓은 분지인 해남읍이 한 눈에 들어온다. 그 중심에 101년의 역사를 지닌 아이들의 배움터가 있다. 바로 해남동초등학교(이하 해남동초)다. ‘지역사회를 대변하는 인재로 성장하려면 이 학교를 나와야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
세계 각국에, 그 중에서도 특히 독일과 일본 등에 현존하고 있는 100년을 넘긴 장수기업들이 즐비하다. 전 세계에 2천 4백여 개가 넘는 히든 챔피언인 기업들이 존재한다. 이에 우리나라의 기업문화가 더욱 안타깝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창업주가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딛고 후대에 물려주어도 100년을 못가 사라지고 마는 기업들을 보면 안타깝다며 (주)뉴텍을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