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최근 SNS상에서 가장 핫한 재무설계사를 뽑으라 한다면 단연 그녀를 예로 들 수밖에 없다. 그녀는 바로 젊은 나이에 억대 연봉을 받으며 활동하고 있는 이혜나 재무설계사(프롬어스 소속)이다. 그녀는 스물 일곱이라는 젊은 나이에 GA(재무설계독립법인)를 개소하여 현재 부대표 자리에 위임해있다. 6년 차 금융업계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그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그녀의 SNS를 유심히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SNS를 공식 계정화하여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이들과 분명한 차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비트코인닷컴의 로저버가 한국 블루콘 본사에 방문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본 기자는 블루콘 관계자의 협조를 받아 로저버를 만났다. 최근 비트코인닷컴의 CEO 자리를 내놓고, 의장직을 맡은 로저버에게 거래소 오픈에 대한 계획을 듣고 그의 행보에 대한 의문을 풀어보고자 함이었다. 방문 당일 블루콘과의 협력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블루콘 사브리나 대표, 권재이 회장과 미팅 중인 로저버를 만날 수 있었다.로저버는 간단한 소개와 함께, 비트코인캐시의 월렛이 있는지를 본 기자에게 물었고
추석날 라오제이브라더스 제인내 대표로 부터 기쁜 소식이 날아왔다. 야구단에 속해 있는 버이 선수가 동덕국립대학교 영문과에 수석으로 들어갔다는 소식이다. 추석날 나에게 있어 가장 큰 선물이었다.라오스에서 동덕국립대학교 하면 우리나라의 서울대학교와 같이 좋은 대학이다.특히 버이는 올해부터 라오J브라더스 현지지도자로 세워 연수 시키고 있는 선수이다. 지난 5년 동안 이들과 함께 야구를 하면서 그곳에 야구 씨앗은 뿌렸지만 자라게 하는 일은 라오스인들이 해야 한다는 생각을 들어서 올해부터 라오스 지도자를 세워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
[시사매거진=김인식 기자]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는 시점에서 원전에 대한 의존도를 줄인다면 그 이후에는 무엇이 대체에너지원으로 부상할까? 그것은 바로 신재생에너지이다. 그 중에도 첫 번째는 태양광 발전이 아닐까 한다. 태양광 발전은 발전기 없이 태양광에 반응하는 태양전지를 이용해 빛에너지를 직접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방법으로 별도의 연료비가 들지 않고 대기오염이나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아 주력 신재생에너지로 손꼽히고 있다.다만 태양광 발전시설은 사막이나 황무지 등 넓은 평지에 설치한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무덥던 여름도 지나가고 시원한 가을을 재촉하는 가을비가 연일 내리고 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저의 생일을 축하 해 주기 위해 대구, 목포, 강릉, 청주, 대전, 평택, 부산, 포항 등 전국 팔도 각지에서 모여서 즐겁고 뜻있는 시간을 포에버22 회원들과 함께 했습니다.경제위기와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포에버22 회원들은 언제나 열정적이고 또 자기가 맡은 자리에서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저가 선수생활을 은퇴하고 10년동안 미국생활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기다려준 포에버22 회원들과 2007년부터 해마다 봉사활동을
[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평범한 주부가 단기간 안에 전문적인 SNS마케터로 성장하며 재택부업의 모범적인 성공 케이스를 열어가고 있다.특히 이 주부는 희귀난치병으로 인해 아픈 아기를 키우는 어려움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고 SNS마케터로 성공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전업주부 권혜준(37)씨는 희귀질환을 겪고 있는 자신의 아이 치료비로 1억 원이라는 큰 액수를 감당해야 했다. 감당해야 하는 아이의 치료비와 함께 남편이 회사에서 벌어오는 월급만으로는 벅찼고, 결국 가정경제도 힘들어지며 권 씨는 지쳐가고 있었다.빠듯해진 상황에 접어들면서
[시사매거진=강현섭 기자] 지성(知性)이 대중의 야성(野性)과 만나면 공동체의 분노가 점화된다. 4.19 혁명 당시 부정과 불의에 저항하는 대학교수단의 시국선언은 최고의 지성(知性)들이 당시의 혼란했던 시대상에 대한 견해를 압축하여 선언함으로서 이승만대통령이 하야를 결단하는 촉매가 되었다.지식인들의 시국선언은 사회가 혼란하거나 위기일 때 표출되게 마련이다.박 정희의 유신시절 대학교수들은 지하에서 시국선언을 지지하였고, 박 근혜 대통령 시절 세월호 참사를 두 눈 뜨고 발만 동동 굴렀던 정부의 무능을 보고 교수들은 각종 시국선언을 통하
[시사매거진/전북=박재완 기자] 4차 산업혁명과 함께 10년 내에 사라질 직업군도 많다. 특히, 중년에게는 길어진 수명으로 인해 일을 계속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그중에서 나만의 차별화 된 일을 만들어 내는 창직이 가장 대안이 되고 있다.서울특별시 50플러스재단 서부캠퍼스에서 이태영감독을 만났다. 다음은 이감독과의 인터뷰내용이다. 내가 방송 일을 시작한 게 82년도부터 했는데 다큐멘터리를 시작한 게 93년도부터입니다. 우리자동차를 가지고 아프리카종단, 러시아 시베리아 횡단, 실크로드 그런 거를 만들게 됐죠
[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재택부업의 인기가 날로 늘어가고 있는 최근, ‘애드펌킨’은 8가지 이상의 수익구조를 통해 노트북과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도전이 가능하여 재택부업을 준비하는 이들로 하여금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노력 여하에 따라 단기간 내에 고수익 창출도 가능한 재택부업은 첫 시작에 앞서 본인의 활동에 가장 든든한 가이드가 되어줄 멘토를 선정하는 데에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애드펌킨 ‘나예’는 이미 아지트샵에서 단기간 내에 성공 신화를 일으켜 화제를 모았던 인물로, 애드펌킨에서 새로이 활동을 시작한 지 한달여만에 천
(시사매거진257호=김길수 발행인) 지난 7월 20일 당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강제 징용 피해자들이 아직 일본으로부터 배상받지 못했다는 것이 우리 정부와 사법부의 입장”이라며 “1965년 이후 일관된 한국 정부의 입장과 2012년 및 2018년 대법원 판결을 왜곡, 비난, 매도하는 한국 사람은 마땅히 ‘친일파’라고 불러야 한다”고 주장했다는 기사를 접하면서 우리 사회가 너무 극단화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대법원의 판결에 대해 찬성하거나 혹은 반대하거나, 현 정부의 입장을 지지하거나 지지하지 않
(시사매거진257호=김수현 칼럼위원) 드라이버를 잘 치기 위해선 척추의 기울기를 유지해야 합니다. 실제 볼이 맞을 때에 느낌이 스퀘어의 느낌이 들면 안 되는 것이죠. 오히려 몸이 너무 기울어져 있는 게 아닌가 싶은 느낌이 들어야 척추 각을 제대로 유지하게 되는 것입니다.사진과 같이 볼을 우측에서 바라보아야 하는 느낌이 들어야 하는 것이죠. 그래야 스윙궤도가 커지며 비거리와 방향을 잡을 수 있게 됩니다. 스윙의 회전이 서 있는 상태가 아니라 숙여져 있는 상태에서의 회전이기 때문에 볼을 직접 보는 게 아닌, 몸이 파고드는 느낌이 들게
(시사매거진257호=김형중 교수) 2019년은 암호화폐 세상에서 기억될만한 해이다. 비트코인 채굴 10주년이기도 하면서, 자신이 사토시 나카모토라고 주장하는 인물이 나타난 해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보다 더욱 중요한 일들이 상반기에 연달아 벌어졌다.첫째, 비트코인 가격이 바닥을 치고 반등했다. 무섭게 하락해서 가격이 0에 수렴할거라던 예측이 빗나갔다. 19,409달러 부근에서 3,283달러 부근까지 하락했다가 12,962달러까지 치고 올라갔다. 여전히 비트코인이 암호화폐 대장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줬다.둘째, 페이스북이 암호
(시사매거진257호=김응우 변호사) 국내에 많은 부동산을 소유한 어느 미국이민자의 유언 때문에, 국내의 부동산을 놓고 수증자와 피상속인 가족 간에 큰 분쟁이 된 사건이 있었다. 그 분은 미국국적을 취득한 상태이고 배우자는 이미 사망하였는데 미국에서 사귄 내연녀에게만 자신의 모든 재산을 유증한다는 유언을 남겼는데, 과연 국내에 있는 자녀들은 국내 부동산상속을 전혀 받지 못하고 내연녀에게 상속재산을 모두 빼앗기는 것일까? 더구나 미국에서 정식 혼인한 새어머니도 아닌데 부친이 그 내연녀에게만 모든 재산을 유증하였으니 이런 유언장을 알게
(시사매거진257호=산학철 칼럼위원) 1960년 미국의 메이먼이 발명한 레이저 빛은 초기에는 군사용이나 공업용으로 사용되었으나 오랜 연구개발 끝에 안과·피부과 등 의료 분야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졌다. 피부과 영역에서 레이저 치료가 큰 위력을 발휘하게 된 것은 혈관종을 치료하기 위해 레이저 빛이 이용될 때로, 이때만 해도 초보적인 단계였다.그러나 문신 색소가 흉터 없이 제거되고, 오타 모반과 혈관종이 치료되며 이제는 주름살 제거와 여드름 흉터 제거, 모발 이식 및 모발 제거에까지 이용될 정도로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우리나라에서는 198
(시사매거진257호=장경동 칼럼위원) 저 역시 결혼생황을 하는 동안 한 번도 후회가 없었다면 거짓말일 것입니다. 돌이켜 보면, 우리 부부의 사이가 나빠서라기보다 서로의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했을 때 후회를 했던 것 같습니다. 또는 상대방의 무리한 요구에 맞추기가 힘들 때 오는 스트레스가 많았습니다. 결국 내가 살아남는 길은 아내에게서 벗어나는 길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상대방이 듣기 싫어하면 하지 마십시오. 나는 약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남편(아내)은 독을 먹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요구 또한 마찬가
(시사매거진257=오병주 칼럼위원) 1987년 상주지청에 근무하던 시절 불교신자인 지청장께서 속리산 암자에 있는 어느 도사와 저녁식사를 같이 하자고 했다. 사실 다른 일정도 있고 하여 적절한 핑계를 대고 빠지려 했는데 입회계장이 ‘그 스님은 유명한 도승으로 좀처럼 상주 시내에 나오지 않으며 과거 6개월간이나 단식을 하여 주간지 등에도 기인으로 소개된 분이니 만나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고 했다.당시 상주 시내에는 변변한 식당이 없었고 그나마 지역 유지들이 많이 이용하는 ‘금강식당’이 그런대로 괜찮은 편이었다. 그곳에서 그 도승을 만나
(시사매거진257호=김문석 칼럼위원) 청소년들의 스마트폰(인터넷) 등을 이용한 도박이나 게임의 심각성이 자주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다.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이용률은 세계 최고로 20만 명에 넘는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중독을 앓고 있다.스마트폰 중독이란 ‘과도한 통신, 스마트폰(인터넷)을 이용한 스포츠 토토 도박, 과도한 게임, 채팅, 불건전한 내용의 동영상시청 등의 의해 현실 세계에서의 사회, 가정, 일상생활에서의 어려움으로 자신이나 주변 사람들과의 문제가 발생되는 경우’를 말한다.게임 중독, 무절제한 채팅을 통한 원조교제
(시사매거진257호=김성민 기자) ‘욜로(You Only Live Once, YOLO)’에서 부터 시작해 ‘워라밸(Work-Life Balance)’까지 그리고 혼밥과 혼술로 대두되는 요즘 시대의 라이프스타일은 철저하게 자기 자신을 그 중심에 두고 있다. 타인의 시선을 떠나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삶은 ‘소확행’이라는 이름을 달고 유행처럼 퍼져나가고 있다. 그러나 이와는 다르게 불특정 다수와 교류하는 소셜미디어를 사회적 소통의 창구로 활용하는 현실의 아이러니는 관계에서 오는 피로로 인해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가중시키고 있다. 이러한
[시사매거진/전북=박재완 기자] 김승호씨는 한국이 아직 발전하지 못할 1964년 그 시절에 영화배우로서는 처음으로 국제영화제인 베를린 영화제에서 은곰상을 받았다.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 것이다. 아들 김희라 역시 11년 후인 1975년에 파나마 영화제에서 베스트원상을 수상했다. 손자 금성은 미국 유학을 해 영어에 능통하다. 그런 능력으로 인해 베트남국영방송과 계약을 했다. 국영기업도 아니고 대기업도 아니면서 개인 기업으로 계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담스미스가 국부론을 예기했다. 그러나 나는 이것을 국가적 자산이라 표현
(시사매거진257호=김문석 칼럼위원) 수확의 결실을 맺는 9월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있다. 추석에는 오랜기간 떨어져 살던 친척이나 가족들이 모여서 정담을 나누며 맛난음식을 나눠먹는 즐거움이 있다. 그러나 추석명절은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가정에서는 즐거움을 만끽할수 있지만 우리 사회와 이웃에서 소외를 받고 있는 홀몸어르신들에게는 추석 명절이 오히려 힘들게 한다.우리가 세상에 태어나 가장 먼저 접하는 곳이 부모님이 계신 가정이다. 그 가정에서 부모의 사랑어린 보호를 받으며 성장하고 가족구성원에서 사회인으로 또 다른 가족구성원을 구성하며